웨스턴디지털,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로 전환 주도한다

2017.12.04by 김지혜 기자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되는 프로세서 코어를 RISC-V로 전환

웨스턴디지털이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주도한다.

마틴 핀크 웨스턴디지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1월 2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7차 리스크-파이브(이하 RISC-V)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웨스턴디지털이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하고 있는 프로세서 코어를 RISC-V로 전환함으로써 관련 기술 및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ISC-V는 개방성 및 확장성을 갖춘 컴퓨팅 아키텍처로, 코어 클라우드(core cloud) 데이터센터와 원격 및 모바일 시스템 엣지(edge)에서 폭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방대한 규모로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지원한다.

마이크 코다노(Mike Cordano) 웨스턴디지털 사장 겸 COO는 “스토리지 제품 및 기술을 선도해온 웨스턴디지털은 현재 개방형 데이터 중심 컴퓨팅 아키텍처로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며 “RISC-V로 인해 업계 전반에서 차세대 아키텍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수 목적 기기, 플랫폼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더 많이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단지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전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웨스턴디지털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의 저장, 보존, 접근 및 변형에 관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웨스턴디지털은 RISC-V를 통해 데이터와 보다 가까운 프로세싱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개발자 그룹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컴퓨팅 능력이 데이터와 더 가까워지면, 고객들은 엣지와 데이터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해 위치, 워크로드 또는 시간적 가치(time-value) 니즈에 기반을 둔 프로세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RISC-V 생태계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향후 코어, 프로세서, 컨트롤러 개발을 모두 RISC-V 아키텍처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되는 프로세서 코어를 점진적으로 전환해, 전환이 완료된 시기에는 연간 20억 개의 RISC-V 코어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턴디지털은 또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용 RISC-V 기술을 발전시켜 추후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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