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www.partron.co.kr), 안전하고 위생적인 헬스케어 기기 개발
애기가 아플 때, 곤히 잠든 애기를 깨우지 않고 ‘사뿐히’ 체온을 측정할 수 없을까.
직접 데지 않고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측정기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10도~200도까지 측정 가능해 금속, 플라스틱, 물, 유리, 애기 분유, 와인, 주변 환경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그런데, 파트론의 체온계는 크기가 10센치 정도다.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다.
3.5이어잭을 휴대폰에 연결하고, 앱을 설치해 온도 측정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이외에도 앱은 일정간격을 두고 언제 온도를 재야 하는지 알람을 보내기도 한다.
두 손으로 잡고 있는 것만으로 혈압, 체지방, 체온,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기기도 있다.
1분 정도 가만히 잡고 있으면 집에서도 측정할 수 있는 ‘메디컬 센서’다. 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하는 노년층을 고려해 앱에 연결하지 않고 기기 화면 내에서 모든 측정을 할 수 있게 했다.
가정용과 병원용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터치 그라운드의 위치와 정확성 개선을 위해 연구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