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전장용 도메인 컨트롤러를 위한 자동차용 MCU 스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스텔라 MCU는 광범위한 도메인 컨트롤러가 중요한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러한 도메인 컨트롤러는 연결된 센서의 데이터 융합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며, 하네스의 복잡성과 전자부품의 무게를 줄인다. 스텔라 제품군은 28㎚ FD-SOI의 장점과 온칩 PCM, 첨단 패키징, 다중 Arm Cortex-R52 코어를 결합하여 최대 600㎒의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 첨단 커넥티비티 및 보안 기능 제공
| 다중 Arm Cortex-R52 코어 결합
| 28nm FD-SOI로 전력 소모 최소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전장용 도메인 컨트롤러를 위한 자동차용 MCU ‘스텔라(Stellar)’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스텔라 MCU
스텔라 MCU는 광범위한 도메인 컨트롤러(드라이브트레인, 섀시, ADAS 등)가 중요한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러한 도메인 컨트롤러는 연결된 센서의 데이터 융합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며, 하네스의 복잡성과 전자부품의 무게를 줄인다.
스텔라 제품군은 28㎚ FD-SOI의 장점과 온칩 PCM(Phase Change Memory), 첨단 패키징, 다중 Arm Cortex-R52 코어를 결합하여 최대 600㎒의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또한 40Mbytes 이상의 PCM을 통합하면서도 까다로운 고온 환경에서의 전력소모를 최소화한다. 스텔라 MCU는 ST의 12인치 크롤(Crolles) 설비에서 생산된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용 스마트 제어, 온보드 충전기가 있는 자동차 시스템의 광범위한 전기화, 배터리 관리 시스템, DC-DC 컨트롤러, 스마트 게이트웨이, ADAS, 차량 안정성 제어 등이 있다.
ST는 BGA516 패키지에 400㎒ 클럭의 Arm Cortex-R52 코어와 16Mbytes PCM, 8Mbytes RAM을 모두 통합한 첫 번째 스텔라 MCU의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들의 스텔라 기반 제어 장치는 현재 도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ST 오토모티브 및 디스크리트 그룹 사장인 마르코 몬티(Marco Monti)는 “스텔라 MCU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도메인 컨트롤러에 필요한 안전한 실시간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데이터 기반 서비스 산업은 2030년에 1조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라 MCU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실현할 새로운 소프트웨어 중심의 아키텍처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자동차 안전 및 보안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원격으로 설치하므로 여러 제어 장치의 기능을 더 큰 도메인에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m 임베디드 및 자동차 사업부 자동차 부문 부사장 락시미 만디암(Lakshmi Mandyam)은 “자율 주행과 스마트 파워트레인 제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현실로 구현하려면, 차세대 자동차용 플랫폼은 실시간 및 안전 요건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며, “Cortex-R52의 에너지 효율성 및 기능적 안전 기능, 고성능과 같은 특징이 ST의 최적화된 멀티코어 SoC 아키텍처와 강력하게 합쳐져서 이러한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