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엔지니어에게 신제품 출시를 위한 개발 프로젝트는 중단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격리 생활 중에도 개발 테스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시스템 즉,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닌 강력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텍트로닉스의 새로운 솔루션인
”TekScope”를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TekScope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실로스코프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로, 이제 집에서도 나의 PC와 오실로스코프를 동기화하여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텍트로닉스의 미드레인지 스코프인 4/5/6 시리즈 오실로스코프와 호환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무료 제공되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그럼 TekScope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이디어는 본 웨비나를 통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기전자 업계의 최신 트렌드인 고속 임베디드 설계 문제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점점 더 다양한 센서가 설계에 적용되고 이 센서들을 통해서 데이터가 기하 급수적으로 생성되어 임베디드 설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더 빠른 클럭과 고속 직렬 버스를 사용하여 더 많은 데이터를 이동하고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고속’ 신호를 동시에 아주 작은 ‘미세한’ 레벨까지 캡처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 캡처된 신호를 스마트하게 디버깅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설계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이 될 것입니다.
9월 15일 새롭게 출시한
6 시리즈 B MSO 오실로스코프를 통해 어떻게 개발 문제를 접근해볼지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