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로 신호를 측정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이 한둘이 아니다. 믹서(Mixer)와 리시버(Receiver), 앰플리파이어(Amplifier) 등 경력자라면 낮은 성능 계측기로도 레벨을 맞춰 척척 측정하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주파수, 대역폭, 평균 노이즈 감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예로, 6GHz 또는 10GHz RF 신호를 측정하는데, ADC는 100MHz, 200MHz를 쓰기도 한다. ‘샘플링 값은 6GHz, 12GHz 이상인데 ADC는 왜 100MHz 밖에 안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NI의 RF 시스템 엔지니어 고재일ㅇㅇ은 “계측기에서 주파수(Frequency)만큼 대역폭(Bandwidth)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넓은 대역폭에 까다로운 RF 프런트엔드 모듈
5G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지원
계측기로 신호를 측정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믹서(Mixer)와 리시버(Receiver), 앰플리파이어(Amplifier) 등 경력자라면 낮은 성능 계측기로도 레벨을 맞춰 척척 측정하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주파수, 대역폭, 평균 노이즈 감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예로, 6GHz 또는 10GHz RF 신호를 측정하는데, ADC는 100MHz, 200MHz를 쓰기도 한다. ‘샘플링 값은 6GHz, 12GHz 이상인데 ADC는 왜 100MHz 밖에 안되지?’라는 의문이 든다. NI의 RF 시스템 고재일 엔지니어는 “계측기에서 주파수(Frequency)만큼 대역폭(Bandwidth)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무선 디바이스 간 연결되고, 고속 데이터 전송과 낮은 지연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무선통신 테스트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LTE-A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디지털 전치 왜곡(Digital Pre-Distortion;DPD) 등을 기반으로 500MHz 또는 800MHz 같은 초고대역 데이터 분석 기능이 필요해질 것”
VST 2.0 PXIe-5820
NI는 송신기와 수신기 성능을 모두 갖춘 복합형 벡터트랜시버(VST) 2.0을 출시했다. 이는 넓은 대역폭에 까다로운 RF 프런트엔드 모듈과 ET(Envelope Tracking), DPD, 5G 테스트와 같은 트랜시버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고재일 엔지니어는 “DPD는 이상적인 곡선 대비 왜곡 지점을 연장해 선형성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IP에 DPD알고리즘을 탑재해 실시간 FPGA로 빨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접근 방식에 따라 레이더 특성화와 테스트를 처리하여, 추적 가능한 RF 측정 및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VST는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NI의 기존 아키텍처를 발전시켰다. 열전기부터 디지털 신호 처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최적화해, 1GHz 복합 I/Q 대역폭을 소형 구조화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NI는 mmWave 프런트엔드 기술과 VST 2.0을 바탕으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 및 76–81 GHz 범위 통신 테스트를 제공한다. 미국 오스틴대학교 테스트베드에서는 업컨버터 및 다운컨버터가 통합된 VST 2.0으로 76-81GHz 레이더 대역폭을 1GHz 리얼타임 대역폭을 사용해 테스트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