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얼굴 인식 및 전파 식별(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로 구동되는 Suning의 첫 셀프서비스 매장은 2017년 8월 난징에서 첫선을 보였다. Suning은 무인 매장 개념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업계 최초의 기업으로,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Biu 매장을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수천 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Suning은 현재 중국의 난징, 베이징, 상하이 및 충칭에서 5개의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 CES 아시아에서 Suning은 스마트 소매 솔루션 부문에서 자사의 최신 혁신을 시범 보이고, 에코시스템 같은 분야에서 지능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할 획기적인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아시아의 Suning 부스에 설치된 무인 매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했던 이전 팝업 무인 매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마트 소매 소비도 구와 관련해 더욱 실용적이고 다각화된 체험을 선사한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소비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기 위해 가상 제품을 실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Suning의 Anywhere AR, 문자와 음성 상호작용을 통해 고객에게 쇼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Smart Sue Shopping Assistant, 자동 결제와 맞춤 쇼핑 추천을 위해 중력 감지와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합하는 Smart Shelves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배송 드론, 자율 주행 배송 차량, AGV 로봇 및 Suning이 자체 개발한 Sharing Express Box 등 Suning의 주요 스마트 물류 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PPTV와 Magic Mirror 같은 Suning의 스마트 홈 지능형 단말기가 가까운 미래 스마트 라이프 체험에 대한 선구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uning Technology 부사장 겸 Suning Data Cloud Company 총책임자 Qiao Xinliang은 "자사의 스마트 소매는 크게 소매 요인의 자동 데이터 처리와 소매 운영의 지능화에 의존한다"라며 "자사는 옴니채널 소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IoT 및 AI 분야에서 견고한 토대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CES 아시아는 자사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3일, Suning과 중국가용전기연구원(China Household Electric Appliance Research Institute)이 CES 아시아에서 'Created in China'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중국의 전자산업 동향을 탐색했으며, 이 포럼에서 Suning 부회장 Sun Weimin이 Suning의 스마트 소매 체험을 주제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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