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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ESG 통한 지속 가능성 인정

기사입력2025.10.22 08:56


▲손성용 어플라이드 코리아 글로벌서비스부문 부사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K-ESG 경영대상’ ESG부문 대상·외교부 장관상 동시 수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ESG 경영을 통해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어플라이드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과 ‘외교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ESG 시상식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경영을 실천한 기업에 수여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외교부 장관상은 ESG 경영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어플라이드는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광선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노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탄소 저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등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2020년부터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 ‘우리 하천 지킴이’를 운영하며 EM 흙공 투척, 수질정화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해왔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과 ‘전통문화교실’을 후원하며 아동 교육과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반도체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청년 인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 협력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업계와 공동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넷제로 2040 플레이북™’을 운영하며, 재생 전력 사용률 73% 달성 및 스콥 3 온실가스 배출량 600만 톤 감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기술 포트폴리오 확대와 공급망 전반의 윤리적 경영을 통해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