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용 메모리인 512GB eUFS 3.1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연속 쓰기 속도를 대폭 확장한 512GB eUFS 3.1은 기존 512GB eUFS 3.0의 410MB/s보다 약 3배 빠르다. 또한, SATA SSD를 탑재한 PC의 데이터 처리속도(540MB/s)보다 2배 이상, UHS-I 마이크로SD 카드 속도(90MB/s) 보다 10배 이상 빠르다.
2020.02.26by 최인영 기자
인공지능 프로세서 업체 미씩이 IPU에 통합된 아날로그·디지털 로직의 기능 검증을 위해 먼토 지멘스의 플랫폼을 도입했다. 미씩 IPU는 아날로그 컴퓨팅을 이용해 플래시 메모리 어레이 내부의 DNN 추론에 필요한 계산을 수행한다. 커스텀 회로 검증 및 잡음 분석을 위해 미씩은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및 심포니 믹스드 시그널 플랫폼을 활용했다.
2020.02.2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6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했다. 16GB 모바일 D램 패키지는 2세대 10나노급(1y) 12Gb(=1.5GB) 칩 8개와 8Gb(=1GB) 칩 4개가 탑재됐다. 이번 제품은 LPDDR4X(4,266Mb/s)보다 약 1.3배(5,500Mb/s) 빠르며,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2020.02.21by 이수민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임베디드 UFS 디바이스 iNAND MC EU521을 공개했다. EU521은 JEDEC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업계 표준 UFS 3.1의 쓰기 부스터 기술을 적용하여 5G 애플리케이션 및 성능에 최적화되었다. 최대 8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해 4K 및 8K 콘텐츠 다운로드, 클라우드로부터 대용량 파일 전송,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2020.02.13by 최인영 기자
오는 2025년까지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은 소비자 가전 시장의 성장과 파운드리 확대 등에 힘입어 연 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정부의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과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 공장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장비와 공작기계 분야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02.13by 이수민 기자
DCT 머티리얼과 나노종합기술원이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高종횡비 구조의 메모리반도체용 스핀코팅 하드마스크 소재의 기술자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드마스크는 반도체 미세회로를 새기는 포토마스크의 보조재료로, 식각 공정을 통해 패턴을 효과적으로 형성시킬 수 있게 만드는 공정재료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기존 제품보다 평탄화 특성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여 그동안 일본 등 외국에 의존했던 메모리반도체용 하드마스크 소재의 국산 대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0.02.05by 이수민 기자
SEMI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해서 7% 감소하였고 출하액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의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118억 1천만 제곱인치로 2018년 127억 3천2백만 제곱인치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으며, 2019년 실리콘 웨이퍼 출하액은 111억 5천만 달러로 전년 113억 8천만 달러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2020.02.04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HPC와 AI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고속 D램, 플래시볼트를 출시했다. 플래시볼트는 1개의 버퍼 칩 위에 16기가비트 10나노급 D램 칩 8개를 쌓아 16GB의 용량을 구현했다.
웨스턴디지털(WD)이 5세대 3D 낸드 기술 ‘BiCS5’ 개발에 성공했다. BiCS5는 2세대 다층 메모리 홀 기술과 개선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그 외 3D 낸드 셀 향상 등을 통해 웨이퍼 간 셀 어레이의 수평 밀도를 대폭 높였다.
2020.01.31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 작년 한 해 동안 연간 26조 9,907억 원의 매출과 2조 7,12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져 경영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최근 수요 흐름이 개선되고 있지만, 과거보다 높아진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2020년에는 신중한 생산 및 투자 전략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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