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by 이수민 기자
IBS 나노입자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 연구팀이 0.02nm까지 관찰할 수 있는 분석기법을 개발, 개별 나노입자의 3차원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나노소재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결정하는 표면 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표면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2020.03.24by 최인영 기자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법 개정 이후 20여년 만에 전면 개편돼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산업부는 2021년 일몰 예정이던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산업 중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및 입주 기업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한다.
2020.03.18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기술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R&D 기획 단계부터 국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는 길을 확대한다. 국민참여형 집중육성품목 도출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대국민 기술수요조사, 재밍, 사업성 평가단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2020.03.04by 최인영 기자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을 지원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전용 기술 이전 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25억 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하며 올해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된 183개 공모과제(REP)를 대상으로 한다.
2020.02.18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확실한 자립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한 2020년 정부업무보고에서 4개 핵심 주제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4개 핵심 주제는 ▲소재·부품·장비 확실한 자립 실현, ▲신산업 ‘포스트 반도체’ 육성 ▲수소경제 글로벌 1등 국가 도약 ▲수출 플러스 전환 등이다.
18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02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29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가 정부출연(연) 및 국공립(연)에서 산업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9개월 간 수행하면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국가 연구장비 활용능력 등 역량을 성장시키며, 석박사가 필요한 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지원된다.
2020.02.07by 이수민 기자
커버윈도우는 외부 충격이나 오염, 지문 등으로부터 디스플레이 기판을 보호해주는 부품이다. 생기원 정용철 박사 연구팀은 유리 수준의 경도와 플라스틱 수준의 유연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커버윈도우용 플렉시블 하드코팅 신소재를 개발했다.
2020.01.17by 이수민 기자
중기부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한 독일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경제 전망 2020에서 기정원, 창진원, 이노비즈협회 등 3개 관계기관과 한독상의 간 한-독 기업 간 기술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은 스마트 제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2020.01.15by 이수민 기자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4건의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의결된 상생 모델은 고강도 산업 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내마모성 제어 밸브,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개발 등 4건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 MOU가 체결돼 협력관계가 이미 구축된 상황이다.
2020.01.03by 이수민 기자
솔브레인이 12 Nine 고순도 불화수소 대량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12 Nine(99.9999999999%)은 불순물이 1조분의 1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디스플레이보다 상대적으로 고순도를 요구하는 반도체 기업에도 납품 가능한 수준이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주로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사용했다. 그러다 솔브레인이 관련 시설을 신증설하여 생산물량을 확대했고, 국내 고순도 불화수소 수요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공급 안정성이 확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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