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함께 서초구 aT센터에서 협력회사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또는 양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을 소개해 사업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는 2019년 1차 비즈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87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소개된 기술은 총 30건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천한 대학과 공공연구소의 우수기술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의 유망기술이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ETRI가 나노결정 기반 광대역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8월,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가시광 파장 영역 중 좁은 대역에서만 흡수가 일어나 선명한 반사 색상 구현이 어려웠다. 이에 연구진은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구성하는 층의 요소에 변화를 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기존 금속 대신 나노 결정 메타물질 소재로 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광학 손실률을 높여 흡수대역폭을 넓힐 수 있었다. 기존 금속 기반 흡수체의 경우 흡수 대역폭이 28nm였지만, 나노결정 흡수체는 최대 10배 이상 300nm까지 늘어나 보다 선명한 반사 색상을 구현했다.
2019.01.17by 이수민 기자
IBM은 LG화학, 포드모터컴퍼니, 화유코발트, RCS글로벌과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윤리적으로 생산된 광물자원을 추적 및 인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 세계 광물자원 공급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인권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에는 광산에서부터 최종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광물자원 공급망의 주요 단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재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광물자원을 추적하고 인증하는 개방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9.01.04by 이수민 기자
SK그룹의 ICT 계열사들이 CES 2019에 참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다. 이를 위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CES 2019 현장을 직접 찾는다. SK 관계사는 공동 부스를 마련해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는 각 사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을 SK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018.12.11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 은을 활용한 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반도체 실장용 고상 접합기술을 개발했다. 고상 접합이란, 접합하고자 하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재료를 용융되지 않은 고체 상태에서 접합하는 것을 말한다.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는 갈륨나이트라이드 등과 함께 광대역 갭 반도체로서 기존 실리콘 반도체 대비 안정적인 고온 동작, 높은 열전도도, 낮은 저항과 높은 내전압 특성을 지닌다.
2018.11.28by 이수민 기자
유해 물질이 설비에서 누설된다면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피해마저 발생한다. 따라서 사전에 누설을 감지하고 이에 대처해야 한다. 누설 센서는 유해 물질을 가장 가까이서 감지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특히 좋아야 한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드림팩토리는 산학연 공동연구로 확보한 그래핀 나노소재를 통해 민감도와 정확도를 개선한 센서를 제조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목하여 고객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IoT 누설 센서를 제공한다.
2017.01.16by 김지혜 기자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을 저가격 고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자부품연구원(KETI) 그래핀 소재팀(책임연구원 양우석)이 개발한 고품질 그래핀 대량 생산 기술은 이러한 요구에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준다. 그래핀 소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단응력을 이용한 반응기를 통해 층간 삽입 속도를 제어하고 폭발 반응 제어, 연속 생산 등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그래핀(graphene)은 육각형의 탄소로 이루어진 하나의 층으로 높은 강도, 전자이동도, 전기전도도 등 여러 특성이 현존물질 중 가장 뛰어난 신소재이다. 하지만 균일성을 갖는 단일 또는 수 층의 그래핀 양산기술이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아 산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04.18by 편집부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MOTIE) recently held World Premier Materials (WPM) project’s phase 2 performance exhibition at COEX. Won-Joo Park, Industrial policy director of MOTIE, stated in his congratulatory message that “In response to the industrial trends of going towars intelligence, mobility and energy efficiency, WPM project will provide optimum material solutions, hopefully e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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