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by 이수민 기자
미국 CTA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 CES 2020 개막을 앞둔 지난 11월, 2020년에 주목해야 할 5대 기술 트렌드를 공개했다. CTA가 선정한 5대 기술 트렌드는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플라잉 카(Flying Cars), 미래 식품(The Future of Food), 안면인식(Facial Recognition), 로봇(Robots)이다.
2019.12.30by 최인영 기자
2025년에는 통신기술 발달에 힘입어 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약 3,000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원격서비스와 OTA 업데이트, 첨단진단 기능 등 텔레매틱스를 내장한 커넥티드카 판매량은 6,500만 대에 육박한다.
2019.12.17by 이수민 기자
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면서 동력원인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 및 수명 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ST 연구팀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급속한 사용 시 전극 소재의 변형과 전기화학 성능 저하 정도를 규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급가속 시 배터리 성능에 문제가 없는 안정된 배터리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2019.12.06by 이수민 기자
미국 전기차 시장은 올해 52만대에서 2021년 91만대, 2023년 132만대 등 연평균 26% 성장이 예상된다. LG화학과 GM은 현지시각으로 5일,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단계적으로 총 2조 7천억 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배터리셀 생산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9.12.03by 이수민 기자
전기 슈퍼카로 유명한 리막 오토모빌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ADI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 IC가 장착될 예정이다. BMS는 자동차가 동작하는 동안 출력과 충전 및 방전을 관리할 뿐 아니라 정밀 측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배터리 팩에 대한 두뇌처럼 행동한다. 또한, 배터리를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 기능도 제공한다.
2019.09.20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iC 전력 전자 디바이스가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의 OBC에 채택됐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ST의 SiC 전력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고전력 OBC를 구현함으로써, EV의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할 계획이다. ST는 표준 실리콘 디바이스를 비롯한 관련 부품들도 르노-닛산-미쓰비시에 공급한다. ST의 SiC가 탑재된 OBC는 2021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KT가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9.09.06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이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증가하는 SiC 솔루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200V 제품군의 2가지 새로운 이지팩 모듈을 출시했다. CoolSiC MOSFET을 채택한 이지 1B와 이지 2B는 전기차 충전뿐만 아니라 UPS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서로 다른 토폴로지로 제공되는 두 전력 모듈을 사용하면 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필요로 하는 냉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주파수 동작이 가능하다.
2019.08.25by 명세환 기자
포르쉐가 800V 기반의 전기차 타이칸의 장거리 주행을 마쳤다. 평균속도 200Km , 총 주행거리 3,425Km를 주파한 이번 테스트는 이탈리아의 Puglia의 Nardius Technical Center에서 진행되었으며, 9월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테스트는 연속 장거리 주행에 대한 테스트로서, 주행중 차량의 온도 및 급속 충전에 따른 배터리 상태등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19.07.26by 이수민 기자
최근 우리 주위에 전자기기가 급증하면서 전자파 차폐 관련 기술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 복합소재에 멕신(MXene)을 첨가하여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도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차폐 소재는 나노복합소재 사용군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차폐율(99.9999994%)을 기록했다. 압력이 변화함에 따라 달라지는 저항 정도를 높은 성능으로 감지할 수 있어 압력을 측정하는 센서 역할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로 구리와 같은 금속을 이용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그래핀-고분자 복합소재에 멕신의 한 종류인 티타늄 카바이드를 첨가하여 한계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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