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에서 공기 중의 음이온을 검출하는 나노 반도체 FET 센서와 동작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기 중의 음이온이 살균, 탈취,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들의 가전에 채택이 되고 있지만 음이온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2~300만원의 고가라 교체시기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 기술은 소형화, 저가격화가 가능하여 가전 등에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음이온 발생 여부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IoT 센서로 개발되어 음이온 발생 상태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2017.04.12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에 있어서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기능을 하는 부분이 센서이다. 그 중에서도 라이다(LIDAR)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며 레이더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 센서로 자동차가 부분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3를 상용화하려면 가격을 낮춰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 스마트센서 연구센터 이한영 수석연구원은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될 라이다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에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채널 수와 스캔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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