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by 김자영 기자
2015년 6월에 시작한 국산 CPU 개발 1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19일 ‘국산 CPU코어 상용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제2회 국산 CPU코어 로드쇼’가 열렸다. 1년간 어떤 코어를 새로 개발했고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 하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시스템·소재 산업기술본부장은 “국산 CPU개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여러 기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초연결 지능화가 이뤄지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에서 ‘Things’에 해당하는 상품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용호 지능형반도체추진단장은 “국산 CPU가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
2017.05.15by 김자영 기자
VR과 AR 기술, 홀로그램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5번째로 열린 KETI의 기술혁신 매치메이킹으로 개발한 기술과 중소기업 간 연계 해주는 행사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9가지 관련 기술 ▲홀로그램 프린팅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VR ▲VR/AR 활용 전력설비 가시화 ▲가상훈련 공동 플랫폼 ▲비접촉식 NUI/NUX ▲3D 융합 성능평가 및 VR/AR 실증기술 ▲3D 가상 디지털 제조를 소개했다. VR 운전 게임으로 보이는 기기와 TV, 스키 VR 기기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지난 2월 KETI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개발했다는 ‘스마트 변전소’ 기술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3D로 스캔해 모델링 설비 환경을 실시간 AR로 볼..
2017.05.10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오는 11일 상암에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혁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 매치메이킹은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VR/AR 산업의 발전과 기업 비즈니스 밀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보증기금,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서울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후원한다.
2017.04.19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에서 공기 중의 음이온을 검출하는 나노 반도체 FET 센서와 동작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기 중의 음이온이 살균, 탈취,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들의 가전에 채택이 되고 있지만 음이온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2~300만원의 고가라 교체시기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 기술은 소형화, 저가격화가 가능하여 가전 등에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음이온 발생 여부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IoT 센서로 개발되어 음이온 발생 상태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2017.04.12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에 있어서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기능을 하는 부분이 센서이다. 그 중에서도 라이다(LIDAR)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며 레이더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 센서로 자동차가 부분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3를 상용화하려면 가격을 낮춰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 스마트센서 연구센터 이한영 수석연구원은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될 라이다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에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채널 수와 스캔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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