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반도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발표한 AI 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로 AI 반도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13개 사업에 총 1,253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는 지난해(9개 사업, 718억 원)보다 약 75% 증가했다.
2021.01.08by 이수민 기자
AI 원팀이 공동 R&D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기술 및 솔루션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현장에 적용된다. AI 원팀은 이번에 공개된 4개 프로젝트 외에도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0.12.29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망의 핵심 부품으로 광통신 부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소부장 진흥책이 시행 중인 현재도 여전히 일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가 광통신 부품 기업 8개사와 협력해 제품 11종의 사업화에 성공, 총 27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12.23by 이수민 기자
그동안 사이버공격 방어는 방화벽이나 보안 장비를 통해 해커의 침입을 막는 탐지기술이 주를 이뤘다. ETRI가 개발한 네트워크 변이 기술은 해커가 공격대상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동안 서버의 IP 주소와 서비스 포트 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혼란을 가중해 공격할 시간을 놓치게 한다.
2020.12.15by 이수민 기자
ETRI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보호 대책 연구의 일환으로 인체모델과 영장류 모델을 개발해 데이터 댐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전자파 관련 연구는 물론, 방사능과 같은 타 분야의 가상 생체실험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인체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임상 연구의 어려움과 한계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12.10by 이수민 기자
ETRI가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 중계기 기술을 개발했다.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5G 기지국 인터페이스가 인근 기지국으로부터 5G 신호를 받고, 이를 RoF 기술이 탑재된 아파트 단자함이 광 신호로 바꾼 후, 층별 실내 곳곳에 분산된 안테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2020.12.07by 이수민 기자
ETRI는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 기반 지능형 도로 안전 지원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마쳤다. 건물 내 방역 관리를 위한 밀집도 분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건물 내 보안관제에도 유용하다.
2020.12.02by 이수민 기자
기지국과 전화국의 연결하는 백홀은 그간 유선으로 구현됐다. 하지만 유선 방식은 환경에 따라 신규 케이블 포설의 어려움 등 설치 제약 조건이 많고 구축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든다. ETRI는 밀리미터파 대역을 활용하여 1km 범위에서 최대 25Gpbs급 통신이 가능한 무선 백홀 기술을 개발했다.
2020.11.30by 이수민 기자
VR 멀미 현상은 VR 실용화 및 서비스 확산의 발목을 잡아왔다. ETR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VR 멀미 정도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VR 휴먼팩터 기반 VR 멀미 분석 및 모니터링 도구는 사용자로부터 생체신호 정보를 얻어 AI로 VR 멀미를 예측하는 학습 엔진 소프트웨어다.
2020.11.25by 이수민 기자
DMC융합연구단이 C-대역과 X-대역에서 활용 가능한 레이더 반도체 송수신기용 GaN 스위치 집적회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진이 만든 GaN 스위치는 1.3×1.55×0.1mm 크기로, 기존 상용 제품의 서큘레이터보다 부피가 450배 작고, 무게도 최대 10% 이상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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