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9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문화체육관광부의(문체부)‘장애인 접근성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국제표준 기술인 이펍(EPUB) 기반으로 일반 전자책을 시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토록 해주는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본 기술은‘씨(SEA) 플랫폼’이란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사업화 준비 중에 있다. 연구진은 올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2018.04.09by 김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이끈 초고화질(UHD) 전송기술이 기술이전 되어 TV로 상용화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 장비 전시회인‘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 2018' 에 참가, 최신 방송 기술을 선보였다. ETRI는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신규 방송통신 미디어 기술로 먼저 ATSC 3.0 기반 단일주파수망(SFN) 기술을 선보였다. 본 기술은 방송망을 꾸미기 위한 기술이다. 송수신 장비는 상용화되어 전 세계가 쓰고 있다.
2018.04.06by 김지혜 기자
광통신 네트워크의 대용량 데이터 수용과 지능적 제어를 위해 광스위칭 시스템인 로뎀(ROADM)용 핵심부품을 개발했다. 그동안 광네트워크 장비는 제조사마다 달라 장비에 따르 SW도 별도 관리해야해 운용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이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효율적인 광스위칭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한 핵심 부품을 만들어 장비화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로써 더욱 똑똑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에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2018.03.19by 김지혜 기자
?개인의 생활환경이나 습관, 임상, 유전체정보 등 의료 빅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진과 예방에 이르는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원내에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의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정밀의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그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로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하는‘자가적응 분석 엔진 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진은 개발한 핵심기술을 의료용 데이터가 풍부한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의료분야에 시험하고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2018.03.14by 김지혜 기자
?이동하면서 사용해도 5G와 WiFi간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이동을 해도 5G와 WiFi 간 제한 없는 이동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 망, 유선망 등이 별개로 운영되며 WiFi 혹은 4G LTE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하곤 했다.
2018.03.09by 김지혜 기자
?5G 통신망을 위한 부품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광 송수신 부품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기존 전달망이 100G 내외였는데 이를 4배 확대해 400Gbps로 끌어 올렸다. ETRI는 새로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현재보다 4배 이상 트래픽이 폭증해도 광케이블의 추가 증설 없이 대용량 데이터 통신 수용이 가능한 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한 부품을 사용, 실 환경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BMW코리아 R&D 센터와 차세대 자동차용 주요기술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ETRI는 기관 간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BMW와 ▲사용자 체험형 운전자 보조기술 ▲자동차용 통신기술 ▲전력기술 ▲신소재 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 전반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계기술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분야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최첨단기술이 가장 먼저 집약된 지능형 정보기기라 할 수 있다.
2018.03.02by 김지혜 기자
서울지하철에 기가급 와이파이를 제공한데 이어 달리는 버스에서도 5Gbps급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5세대(G)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 밝히며 지난 2일부터 강릉 ICT 홍보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ETRI는 21일, 강릉시 율곡로에서 5기가급(Gbps)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E 기술을 활용, 달리는 버스에서 안경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초다시점 미디어 전송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경세포와 시냅스를 인공적으로 재현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가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인간의 뇌처럼 저장하면서 생각하는 신경모방 광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나노 두께의 극초박막 형태 신물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차원(2D) 반도체 물질중 하나인 그래핀과 광통신 기술을 접목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여러 번 구부리거나 눌러도 방수가 되고 높은 전도성을 갖는 센서가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면섬유와 같은 직물을 그래핀 및 탄소나노튜브를 섞은 용액에 담갔다 빼고 건조공정을 통해, 압력 및 변형정도(Strain)를 동시 측정 가능한 직물형 복합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제작한 센서를 면장갑에 접목, 손가락 동작에 따른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 제작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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