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ICT 정책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ICT 정책포럼은 산업계/학계/언론계가 매년 정책이슈를 제시한다. 강철하 한국 IT법학연구소 소장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장애요소로 새로운 서비스, 상품에 대한 판매업체 종속, 데이터 분석이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위해 상용될 때 증가하는 위험성, 정보 집중과 비대칭에 따른 사회적 문제, 전통적이 데이터 유통체계의 경직성, 프라이버시 보호를 꼽았다.
2018.01.16by 명세환 기자
안전한 암호화 및 분산 저장을 제공하는 응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세계 IT 인재가 추구하는 중요한 기술이 되고 있는 가운데, CSDN과 SCRY.INFO가 보완적인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블록체인 관련 기술, 시나리오 기반의 응용 및 사업 개발 기반의 탐색을 포괄적으로 도모하고자 블록체인과 관련된 개방 소소, 기술 공유 및 응용 연구에 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2017.12.22by 김지혜 기자
삼성SDS는 총 38개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해운물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실제 물류 현장에 시범 적용한 사업이다. 삼성SDS는 이날 발표에서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이 선화증권(B/L)과 신용장(L/C) 등 물류 관련 서류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공유함으로써 수출입 관련 서류 위변조를 차단하고 발급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이제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력공사와 ‘블록체인 기반 이웃 간 전력거래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는 태양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프로슈머가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누진제 등으로 이웃에게 판매하는 혁신적인 거래 방법이다.
2017.11.27by 김지혜 기자
블록체인이 금융업, 제조/유통업,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제한 없이 사회 전 영역에 걸쳐 파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본부장은 24일 열린 ‘한국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 및 워크샵’에 참가해 “가상화폐에서 스마트 계약으로, 비금융분야에 블록체인을 응용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각기 다른 식으로 정의하는데, 그보다는 분산 데이터 베이스, P2P 네트워크 프로토콜, 특정 재산이나 데이터의 가치에 동의하는 디지털 알고리즘, 암호화 해시함수와 개인키/공개키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기술 이렇게 4가지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예측했다.
2017.11.22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교보생명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의료기관에 진료비를 지불한 후 진료비영수증 등 진료기록 사본과 보험금청구서를 팩스, 우편, 인터넷, 방문 등의 방법으로 보험사에 제출하여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금 청구절차가 번거롭다 보니, 청구금액이 소액인 경우 서류준비 부담 등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2017.11.20by 김지혜 기자
KT는 전자문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KT 블록체인’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고도화로 ‘KT 블록체인’은 용량과 형식에 상관없이 기업의 어떤 데이터라도 저장이 가능해졌으며, 각각의 데이터를 실시간 병렬 처리를 통해 고속으로 암호화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맹점 계약서 및 증빙 자료들에 대한 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2017.11.15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화재 발화지점 분석 지원 서비스’를 SK텔레콤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전기화재 발생 시 사진, 도면, 탐문 등을 활용하여 발화원인을 분석하지만 대부분 화재로 소실돼 발화지점 파악이 어려워 건물소유자, 임차인, 손해보험사 간의 책임소재에 대한 법적 분쟁이 빈발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와 관련된 객관적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이를 통해 원인 규명이 수월하겠지만 현재 관련 데이터 수집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 수집하더라도 해당 데이터에 대한 법적 증거능력 확보가 쉽지 않다.
2017.11.13by 편집부
전술된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서비스는 대규모의 인프라와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이며 또한 데이터의 획특, 분석,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등 기술적 성숙도가 높은 신기술과 결합하여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무인점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2017.10.20by 김지혜 기자
KT는 KT 엠하우스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거래를 위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금융거래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T 엠하우스는 KT의 블록체인 기술기반 가상화폐 플랫폼 ‘K-Coin’을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에 적용하여, 각종 포인트의 발행과 적립, 결제가 가능한 자체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해 11월에 포인트 관리 플랫폼을 시범 오픈 할 예정이다.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KT의 블록체인을 포인트뿐만 아니라 상품권, 가상화폐 등 다양한 전자화폐의 유통 및 고객 간 직거래까지 가능한 차세대 금융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획기적인 서비스 확장성과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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