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ICT 및 특화 기술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감한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3개 팀을 대상으로, 선배 및 파트너 기업과의 교류, 세부 지원내용 안내 등을 통한 협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선발된 33개 팀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 동안 창업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협업 공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인프라,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과기정통부-대한변호사협회 간 MOU를 통한 법률상담, 분야별 세미나 및 네트워킹,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 및 ..
2019.06.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 및 육성하여 민간 R&D 부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1981년 제도 도입 이후 최근까지 양적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기업 당 연구인력 및 R&D 투자는 약화되는 등 질적 성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에서 질로 전환하고, 기업연구소 전체의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2017년부터 식품·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하여 총 1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등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정 대상을 전 제조업으로 확대하여 본 사업을 실시하며, 내년에는 지식기반..
2019.06.10by 이수민 기자
현대차는 엠디고와 공동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부상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초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불의의 차량 사고 발생 시 의료진의 신속한 현장 출동만큼 중요한 것은 부상자의 상해를 정확히 판단해 그에 적합한 초기 현장 의료 대응을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위치한 엠디고는 AI를 활용한 의료 정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엠디고의 AI 알고리즘은 충돌 사고 발생 시 차량의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실시간으로 탑승객의 부상 위치 및 외상 심각도를 나타내는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 리포트는 즉각 인근 병원과 환자를 이송할 구급차에 전달돼 사고 현장에서 최적의 응급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06.04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 2019가 1일 폐막했다. 이번 컴퓨텍스에는 5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171개국, 4만2495명의 해외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해외 관람객 수 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 순으로, 2018년 3위였던 중국이 1위로, 한국은 2018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처음으로 국제 기자간담회에 추가된 CEO 기조연설에는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가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에는 3일 동안 총 1만825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3% 증가했다. 올해는 전 세계 76개의 주요 바이어가 470건의 1:1 구매 및 조달 미팅에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2019.05.29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 2019가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컴퓨텍스 2019는 AI 및 IoT, 5G, 블록체인,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XR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총 1685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스 수만도 2018년보다 10% 증가한 5508개에 달한다. 특히 AMD,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위해 이번 컴퓨텍스를 찾았다. 컴퓨텍스 2019에는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과 션롱진 경제부 장관 등 대만 정재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05.27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에서 스타트업 플랫폼인 이노벡스에 한국을 포함하여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총 11개의 국가관이 열린다. 해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노벡스에서 최첨단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여 VC와 기업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은 이노벡스 개관 첫해부터 한국관을 마련, 매년 10곳 남짓의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이노벡스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상업용 빌딩 관리자들은 단위 면적당 수익을 극대화하고 입주자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해야 하며, IoT는 공간 점유, 자원 동향, 트래픽 패턴 등 공간 활용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rm이 Arm 펠리언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에 속하는 스페이스 애널리틱스를 발표했다. 스페이스 애널리틱스는 호텔, 공유 오피스, 상업용 빌딩의 관리자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빌딩 공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05.08by 이수민 기자
지난 2017년, 가트너는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클라우드에서 에지로(Cloud to the Edge)’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도 2019년 ICT 10대 이슈 중 하나로 ‘IoT의 보급 확산으로 인한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AI 반도체의 성장’을 들었다. 도대체 에지 컴퓨팅이 무엇이기에 이슈인 것일까? 스마트 기기가 날로 늘어가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 처리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비효율적이라 판단하고 데이터가 생성된 위치, 혹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네트워크 에지에서 컴퓨팅을 하여 중요 데이터를 실시간에게 가깝게 처리하려는 시도를 에..
2019.04.19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코드42는 신생 스타트업으로, 미래 이동성 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UMOS 개발에 착수했다. UMOS는 쇼핑과 빠른 배송, 다양한 교통·이동수단 등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9.04.1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VR·AR·3D·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12일에 있을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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