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by 신윤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2백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가 5년만에 35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등록자동차의 수는 ’16년 말 대비 38만 5천 대가 늘어난 22,188,565대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비율은 92:8(2,041만대 : 177만대)로서 수입차의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07.11by 김지혜 기자
독일 자동차운전자협회(ADAC)는 세계 19개 자동차 기업이 생산해 판매하는 24개 자동차를 실험한 결과 대부분의 차가 해킹에 취약했다고 발표했다. 차량 내부의 라디오 주파수를 조작해 증폭시켜 엔진이나 도어락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센서가 자동차 주인이 근처에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자동차에 점점 많은 전자 장비가 도입되면서 외부 해킹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스카로는 국내 자동차 보안 스타트업으로 현대차 출신의 자동차 보안 모듈 개발자들과 화이트해커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2017.07.11by 김자영 기자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본격 도입한다. KT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천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있는 400여개 KT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2017.07.10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거론되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17’이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ADAS&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인테리어전장부품, 자율주행테스트&개발분야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패널토의는 ‘자율주행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좌장), NXP반도체 옌스 힌릭셴(Jens Hinrichsen) 수석 부사장,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자율주행연구처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이 참여했다. 정구민 교수(좌장)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차가 줄어든다고 한다. 완전자율주행차로 갈 것인가라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자율주행이 ..
2017.07.07by 김자영 기자
리코시스가 지난 5일 열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17에 참가해 차별화된 GUI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지털기기용 임베디드 그래픽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 온 리코시스는 CDMA표준 솔루션으로 채택된 바 있다. IPTV,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맼코더 등 벡더 GUI상용화를 이뤘고 이제는 모바일부터 자동차어플리케이션까지 확산하고 있다. 독자적인 원천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해 그래픽 플랫폼 분야에 전문기업이다.
2017.07.07by 김지혜 기자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주최로 지난 5일 열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데이 2017에 참가한 마이크로칩은 USB허브, 카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High Speed USB 2.0 허브는 카플레이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전인 USB 통신은 호스트와 슬레이브로 되어 있다. iOS나 안드로이드가 카 인포테인먼트에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자체가 호스트가 되고 헤드유닛은 디바이스가 된다. 이런 경우 호스트와 호스트는 USB가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허브가 대신해 주는 것이다.
2017.07.05by 김자영 기자
5일(수)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컨퍼런스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데이’(Automotive Innovation Day)가 열렸다. 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가 주최하고 19개 회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같이 통신부터 인포테인먼트, 보안 관련 데모를 시연했다. 3세션으로 나뉜 컨퍼런스는 ▲ADAS&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인테리어전장부품, ▲자율주행테스트&개발분야를 논의했다.
2017.07.05by 신윤오 기자
프리스케일 반도체 합병 이후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NXP반도체가 미래 커넥티드 카를 위해 하만(Harman)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커넥티드 카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커넥티드 기술 강자인 하만 인터내셔널과 이어온 협력관계를 더욱 확장하기로 한 것. NXP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분야 1위로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인 하만과 15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고객들과의 만남에서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페이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LG전자는 지난 달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모바일 제품 간담회’를 열고 LG 스마트폰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약 8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 MC단말기사업부 정호중 상무, SW플랫폼실 김기영 상무 등 MC사업본부 경영진과 LG G6 사전 체험단, 파워 블로거 등 네티즌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6.30by 김자영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Waymo)가 차량렌탈업체인 AVIS와 협력해 AVIS의 차고지를 자율주행차를 관리하고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6일(월) 밝혔다. 올해 4월 구글은 피닉스 지역 일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존에 보유한 차량 외에 추가로 500대의 차량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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