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by 김자영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Waymo)가 차량렌탈업체인 AVIS와 협력해 AVIS의 차고지를 자율주행차를 관리하고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6일(월) 밝혔다. 올해 4월 구글은 피닉스 지역 일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존에 보유한 차량 외에 추가로 500대의 차량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6.29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차세대 ADAS 카메라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최근 한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ADAS(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전방 모노 카메라’ 공급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해당 업체의 차세대 모델들에 탑재할 전방 모노 카메라 모듈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2017.06.28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는 ZF 및 헬라(HELL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량의 대규모 도입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 및 신차평가프로그램(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 안전성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ZF와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및 센서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1차 부품 공급업체인 헬라는 전면 카메라 장치, 지원 소프트웨어 기능, 레이더 시스템을 통합한 종합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06.26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가 보급되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0%에 가깝게 줄어들 수 있다” 첸 리우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정책/전략 기획이사의 주장이다. 미국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94%가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다고 한다. 자율주행차가 음주운전, 과속, 졸음운전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해결책이라고 본 것이다. 교통사고의 위험률을 줄인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안을 100으로 나타냈을 때 48.5점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우 불안’이다.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오작동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고, 돌발상황 대응, 외부 해킹, 보행자 사고, 개인정보 유출, 추돌사고 순으로 안전과 ..
2017.06.23by 김지혜 기자
NXP 반도체는 자동차 산업용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기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EB)와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개발 플랫폼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NXP는 NXP 블루박스 자동화 주행 개발 플랫폼(NXP BlueBox Automated Drive Development Platform)과 일렉트로비트의 로비노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robinos software framework)를 통합한 신규 개발 플랫폼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센서로부터 발생하는 멀티 스트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라우팅 하는 방법,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 자사만의 차별화 방안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7.06.16by 김지혜 기자
유블럭스는 TOBY-L4 시리즈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전장급) 텔레매틱스 모듈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LTE, UMTS 및 GSM 연결 기능을 강력한 임베디드 프로세서에 통합하여, 하나의 기기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연결성(Connectivity)은 TOBY-L4 LTE Cat 6 모듈의 핵심 기능으로, 단일 장치에서 완전한 게이트웨이의 기능과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기능을 통해 최대 300Mbit/s의 데이터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TOBY-L4는 LTE, UMTS/DC-HSPA+, GSM, SMS 및 음성 (VoLTE 및 CSFB) 형식의 음성 및 데이터를 모두 지원한다. eCall(+95°C 온도 하에서 최소 2분간 구동 가능) 및 ERA ..
2017.06.16by 김자영 기자
세미나허브가 지난 6월 14일(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이 후원한 행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지속됐다. 오전에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기술 벨류체인 분석 및 시장 분석 ▲정부 정책 및 R&D현황 ▲ADAS 개발동향 ▲5G 통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첫 발표를 맡은 자동차 부품/ 자율주행의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차의 개념부터 기술 구성, 핵심기술(레이다/라이다/카메라 센서, 기록장치, V2X통신, 정밀지도, 액추에이터, IVN기반 통합 DCU 등), 비즈니스 모델까지 전반적인 시장을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신재곤 박사는 “운전자 책임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없을까?라..
2017.06.13by 김지혜 기자
윈드리버는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및 오하이오 더블린 시, 미국 최대 자동차 연구기관인 교통 연구 센터(Transportation Research Center, 이하 TRC)와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커스 맥캐먼 윈드리버 커넥티드카 사업부문 총괄 책임자(Marques McCammon, General Manager of Connected Vehicles)는 “오하이오는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카 기술에 있어서 새롭게 떠오르는 중심지로, 이번에 학계, 공공부문, 기술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차량 개발 및 구축에 있어서 모범 사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대중화 되기 ..
2017.06.05by 김자영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3사 BMW, 벤츠(다임러), 아우디가 뜻을 모아 히어(HERE)라는 기업을 샀다. 현대자동차는 2017 CES에서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이 것’이라 평했다. 지난해 자율주행차로 사망자를 냈던 테슬라도 ‘이 것’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말도 있다. 현재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이들 업체가 했던 행동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도’이다. 히어라는 업체는 대표적인 디지털 지도 전문 기업이고 현대자동차가 자평했던 최고의 기술도 지도이며, 테슬라도 3D 지도의 아쉬움을 지적했다. 최근 라이다나 레이더와 같은 최첨단 ‘센서’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데도, 왜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지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을까. 업계..
7080세대에 핫한 차로 사랑받던 갤로퍼의 재구성했다. 차량 내부는 나무로 디자인했다. 2013년, 현대와 기아차가 ‘독식’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은 5년이 지나 2017년의 마지막 날 수제 전기차의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에서 자동차를 3번째로 많이 만드는 회사, 모헤닉게라지스입니다.” 스타트업으로 차를 만드다는 것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제도적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차의 형체를 가져와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리빌드 형태로 모헤닉G 1세대와 2세대를 만들었다. 이 때문에 ‘현대의 중고차가 다시 태어나 8천만 원가량에 팔린다’며 CNN의 관심을 끌어 STYLE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법이 개정되어 디자이너와 협력한 모헤닉 M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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