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by 신윤오 기자
인텔이 자사의 첨단 차량 연구소(Advanced Vehicle Lab)를 공개했다. 이 연구소는 무인자동차와 미래 운송수단의 경계를 확장, 최신 연구개발에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최초의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공개로 인텔은 애리조나, 독일 및 오레곤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게 되었다. 인텔의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과 미래 교통수단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연구에는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한다.
2017.05.04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커넥티드카 ‘T5’가 글로벌 협력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가 3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 혁신 파트너십 전략(Most Innovative Partnership Strategy)’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05.02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GPU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17 (GPU Technology Conference 2017)’에 다양한 자율주행차 관련 세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GTC에서는 컨퍼런스 및 실습 세션, 전시, 시연, 네트워킹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다수의 업계 파트너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차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커넥티드카, 사용자 인터랙션, 텔레매틱스 R&D그룹 총괄은 차량 내부에 센서 프로세싱 및 퓨전 솔루션용 임베디드 하드웨어를 장착한 차량에서 인공지능을..
2017.05.01by 김자영 기자
날카로운 엔젤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앞에 6개의 기업이 섰다. 이들은 앞서 40여 개의 쟁쟁한 회사를 제치고 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의 분야도 다양하다. 핀테크부터 수제 자동차, 파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을 뽐냈다. 그리고 ‘억’ 소리 났다. “20억, 필요합니다.” “애플과 구글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애플, 나오지 말란 법 있습니까?” 한결같이 이들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가득했지만, 한편으로는 투자에 대한 기대가 간절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건너야 하는 투자라는 ‘죽음의 계곡’ 앞에 선 유망기업을 만났다.
2017.04.27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6,572억 원, 영업이익 9,21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트윈워시, 휘센 듀얼 에어컨 등 주력 제품은 물론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견인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과 차량부품이 늘면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 1조6447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6%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대폭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 19.9%, 43.3% 감소한 실적이다.
2017.04.25by 김자영 기자
ARM은 Mali Camera 제품군의 첫 제품인 ARM Mali-C71 영상 처리장치(IS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Mali-C71 프로세서는 ADAS용 SoC를 위해 설계되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달하며 ADAS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미러 대체, 졸음 운전 감지, 보행자 보호 시스템과 같은 향상된 이미지 처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기술 구현을 위해 필요한 카메라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5년 안에 고급형 자동차 대부분에 최대 12대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유형의 복잡한 카메라 기술은 최악의 기상 조건에서도 영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엄격한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
운전 중 사고가 났다면, 119에 연락한다. 운전 중 사고 장면을 목격해도, 119에 연락한다. 당연한 수순이다. 연락한 후에는 어떨까. “서울에서 동해로 넘어가는 15번 도로 3차선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난 SUV차량입니다.”라고 정확히 신고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유럽 위원회가 2018년 4월부터 모든 신차에 비상 호출(eCall) 모듈을 장착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한 배경은 여기에서 비롯했다. ‘eCall’은 사고 발생 시 차량 유형, 시간, 위치, 방향을 비롯한 데이터를 운전자가 직접 또는 차량 스스로 전송하는 호출 방식이다. 이는 커넥티드 카의 핵심이라 불리는 텔레매틱스 기술의 일환이다. 키사이트 코리아의 장승택 부장에게 텔레매틱스 기술과 그 테스트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Q. 자..
2017.04.24by 김지혜 기자
3단계 자율주행차 기술의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DAS 시스템은 자율주행차로 가기 위한 기반으로 초반에는 주로 알림을 통해 도로 위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 등을 자동으로 컨트롤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제네시스 EQ900에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BSD), 긴급제동 시스템(AEB),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SHBA), 앞 좌석 프리 액티브 시트벨트 등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었다. 신형 i30 왜건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EB, 차선유지보조 시스템 등의 ADAS 기술이 들어갔다. 이와 같은 ADA..
2017.04.24by 김자영 기자
KT는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천 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KT는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 차량은 별도 검토할 예정이다. KT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7년 기준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10% 수준) 또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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