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by 김자영 기자
KT는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천 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KT는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 차량은 별도 검토할 예정이다. KT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7년 기준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10% 수준) 또한, K..
에너지와 자동차, 통신과 금융사가 만나면 어떤 비즈니스가 가능할까. 이들 업체의 눈이 가닿은 곳은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장. 자동차가 컴퓨터를 넘어 ‘스마트카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푸조 3008에 블루투스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시작해, 추후 5G나 LTE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인식과 딥러닝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이다.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의 GS칼텍스, LG유플러스, 신한카드,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체 오윈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결과물이다. ◇ 에너지: GS 칼텍스 소매기획부문 상무 조광옥 ”고객은 편리함 추구, 전기차도 커넥티드카 등 미래 주유 시장 고민 많다” 자율주행차와 카 쉐어링, 전기차 등 주유 시장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소비 습관이..
2017.04.21by 김지혜 기자
2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은 정장을 차려 입고 면접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IBK 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의 주최로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면접과 전문 취업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12대 신산업분야의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현장 참가해 1:1 면접을 진행했으며, 현장공고게시판을 통해 간접 참가한 기업, 채용대행 헤드헌터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보는 기업도 있었다.
2017.04.21by 김자영 기자
한국몰렉스가 차세대 HS AutoLink 인터커넥트 시스템을 위한 직각 SMT 헤더의 표면 실장 버전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커넥티드 카 분야에서 차량 간 통신,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의 상승 데이터 대역폭 충족 등을 위한 고속 기술을 제공한다. 산업 표준 USCAR-30을 만족하는 직각 SMT 헤더는 자동차 및 상업용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든 USB 2.0, LVDS (저전압 차동 신호), 1394 및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전기 및 EMI 차폐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제품이다. 직각 SMT 헤더 설계는 사용 가능한 역방향 PCB 공간을 최적화한다. 하우징의 측면 갈빗살 구조는 원 스텝 공정 중에 PCB를 안정화하고, 고온 내구성 플라스틱 하우징은 무연, 리플로우 솔러..
2017.04.20by 김자영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오는 25일(화) 양재동 AT센터에서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I 오토모티브 데이’는 신뢰성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개발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NI는 자동차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따라, NI 솔루션으로 구현한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및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N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전장부품 엔지니어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2017.04.17by 신윤오 기자
꿈이 현실이 됐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술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자율주행 자동차일 것이다. 자동차를 부르면 알아서 달려오고, 또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한다. 자율차는 주행 중 장애물을 인식해 피하고 주인에게 각종 편의와 정보를 제공한다.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위 말하는 ‘반 자율주행차’ 기술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 광고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다가왔다. 본지는 앞으로 11회에 걸쳐 자율주행차 기획을 연재한다. 자율주행차 산업 트렌드를 시작으로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센서 등 반도체 부품, 통신, 정밀지도, SW플랫폼, 인공지능, 보안, K-City 서비스 등을 다룬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
2017.04.13by 김지혜 기자
오토로드 테크놀로지(Autoroad Technology)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근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국제 자동차 기술 엑스포(International Automotive Technology Expo)에서 자동차 레이더 솔루션을 공동으로 전시했다. 오토테크 2017(Auto Tech 2017)에서 오토로드는 ST의 첨단 완전 통합형인 77GHz MMW 레이더 제품을 내장한 모듈 및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79GHz SAR(Synthetic Aperture Radar)을 이용해 혁신적이고 새롭게 발전시킨 레이더 이미징 기술을 발표했다.
2017.04.12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에 있어서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기능을 하는 부분이 센서이다. 그 중에서도 라이다(LIDAR)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며 레이더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 센서로 자동차가 부분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3를 상용화하려면 가격을 낮춰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 스마트센서 연구센터 이한영 수석연구원은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될 라이다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에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채널 수와 스캔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17.04.13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그리드와 테슬라 M60이 혼다의 그래픽 가속화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혼다의 R&D 부문을 물리적인 워크스테이션에서 이동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새로운 차량 설계 플랫폼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엔비디아 그리드 및 테슬라 M60 기반의 그래픽 가속화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2017.04.11by 김자영 기자
아테리스IP는 Ncore 2.0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 IP와 옵션 제품인 Ncore Resilience 패키지가 차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 및 ADAS 설계를 혁신 및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Ncore는 임베디드 저 지연 프록시 캐시를 사용하여 SoC 설계팀이 맞춤형 프로세싱 요소들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커넥트이다. 작업 부하가 서로 다른 프로세싱 요소들로 분산되는 신경망 머신러닝 SoC에서는 저 지연 프록시 캐시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효율적인 통신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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