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by 명세환 기자
유블럭스는 14일, 동작 온도 범위가 최대 105°C에 달하는 AEC-Q104 등급 위치 추적 NEO-M9L 모듈을 출시했다. 새로운 모듈과 M9140-KA-DR 칩은 유블럭스 M9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 신호가 손상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추측 항법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2021.07.14by 이수민 기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은 설계에 집중하는 팹리스다. 실제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소재 개발에 나서는 중국 기업의 수는 매우 적다. IDM이라 불릴만한 중국 반도체 기업은 더 적다. 차량용 반도체로 유명한 비야디 반도체는 중국에서 몇 안 되는 자체 설계, 제조, 패키징이 가능한 기업으로, 현재 15개 이상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특허도 187건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중국 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반도체 기업이다.
2021.07.13by 이수민 기자
e4ds 뉴스 중화권 ICT 소식 정리 - 2021년 7월 13일 [차이나 브리핑] : ◇TSMC, “N5A 5nm 공정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만 집중” ◇넥스페리아, 중국 본부와 연구원, 상하이에 설립 ◇오필름, 미국발 악재로 상반기 순익 급락 전망 ◇中 정부, 텐센트 뮤직에 반독점법 철퇴 지속 등
2021.07.12by 이수민 기자
레벨 4 자율주행은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고도의 자동화 수준이다.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은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 인프라와 서비스의 레벨 4 수준 혁신을 추구한다. 정부는 융합형 레벨 4+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2027년까지 1.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 기술과 연동된다. 따라서 자율주행용 AI·V2X·BMS 및 SiC·GaN 반도체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공동 R&D 추진이 절실한 시점이다.
2021.07.09by 이수민 기자
e4ds 뉴스 중화권 ICT 소식 정리 - 2021년 7월 9일 [차이나 브리핑] : ◇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전년 대비 139.3% 증가 ◇아너와 동맹 맺은 UNISOC, AP 출하량 63배 폭등 ◇中 킵과 히말라야, 美 증시 IPO 계획 취소 ◇2020 AI 혁신지수, 1위 미국 뒤쫓는 중국과 한국 등
인버터나 컨버터에 탑재되는 전력 반도체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며 SiC MOSFET, SiC SBD 등 초저손실 SiC 전력 제품과 IGBT, SJ-MOSFET 등 기존 Si 전력 제품에서 기술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로옴은 전기차 OBC, DC/DC 컨버터, 태양광 발전기 파워 컨디셔너와 같이 대전력을 취급하는 차량용·산업용 기기를 위해 650V SiC SBD 내장 IGBT, RGWxx65C 시리즈를 개발했다.
2021.07.08by 강정규 기자
무선충전기는 고출력 고속충전 시 제품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Qi 로고는 WPC-Qi 규격에 따라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부여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7일, Qi 충전기의 정품 인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WPC-Qi 규격 1.3 버전을 준수하는 ST 솔루션은 차량용 AEC-Q100, CC EAL5+ 인증을 획득한 ST 보안 소자를 기반으로 한다.
2021.07.08by 명세환 기자
자동차의 디스플레이 개수와 크기, 해상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밝기를 언제나 같게 유지하는 것은 전력 전달 시스템에 부담을 준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부스트 컨버터를 통합한 저전압 입력 4채널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인 MAX25512를 출시했다.
2021.07.06by 명세환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DC-DC 컨버터를 통합한 차량용 단일 칩 LED 드라이버, ALED6000을 출시했다. 주간 주행등, 전조등, 후미등, 정지등, 방향 지시등과 같은 외부 조명은 물론, 실내 조명에도 적합하며, 최대 3A로 단일 LED 스트링을 구동하고, 4.5~61V에 이르는 입력 전압 범위를 제공한다.
2021.07.06by 이수민 기자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을 무기화하자, 중국도 반도체 자립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 여기에 일본, EU, 대만 등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정부도 5월부터 일련의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세계 주요국의 움직임에 대응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원 범위가 넓고, 타국 정책과의 차별성이 적고, 아직은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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