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by 이수민 기자
시스템반도체는 저장에 특화된 메모리반도체와 다르게 연산과 제어에 특화됐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생태계는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IDM이 주축이지만,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는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로 분업화가 잘돼 있다는 차이가 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지금 보다 키우려면 진입 장벽이 높은 파운드리보다 특정 작업에 특화된, 수요자 중심의 반도체 설계가 가능한 팹리스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1.01.16by 명세환 기자
차량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4 수준 완전자율주행 구현은 차량과 부품뿐 아니라 인프라 등의 변화도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850.4억 원이 투입되는 2021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신규과제 53개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 원이 투입된다.
2021.01.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동이 제한되며 집은 생활, 휴식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여가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LG전자는 전면 온라인 개최되는 CES 2021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자사 가전제품의 발전상을 제시했다. 또한 식품,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021.01.14by 명세환 기자
차량 제조사는 OEM 인증 부품이 제대로 장착돼 안전하게 차량이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악성코드 공격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인증 장치용 MCU를 사용한다. 하지만 MCU는 설치 공간이 크며, 소프트웨어 개발팀도 필요하다. 맥심은 기생 전원으로 작동되어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의 안전과 보안 데이터 무결성을 높이고 설계 복잡성을 줄여주는 DS28E40 차량용 1-와이어 보안 인증 장치를 출시했다.
NXP 반도체가 차량용 고성능 컴퓨트(AHPC) 개발 플랫폼의 새로운 확장 버전인 블루박스 3.0을 발표했다. 블루박스 3.0은 반도체 제품 상용화 전에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검증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번 버전은 사용자 정의 차량, 안전 레벨 2+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발전하는 자동차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구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2021.01.11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 CES 2021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주최사인 CTA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전시 관람, 사업 미팅 등을 MS 팀즈 플랫폼상에서 이뤄지도록 구현했다. 모든 행사는16개 언어의 자동 번역 자막이 제공된다. 등록자는 2월 15일(월)까지 전시와 강연을 다시 볼 수 있고, 참가한 기업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동향을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2020.12.30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조9,518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2020년(4조1,718억 원) 대비 18.7% 증액된 규모다. 2021년에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와 △혁신성장 3대 신산업(빅3)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해서 확대하고,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2020.12.25by 명세환 기자
LG전자가 매출액 기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EV)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기로 했다. 양사는 전 세계에서 자동차 전동화 트렌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대량생산체제 조기 구축과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2020.12.29by 이수민 기자
산업용 및 차량용 기기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생산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시스템 내부의 비휘발성 메모리에 시스템 작동 이력을 기록하여 보존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로옴이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 쓰기와 보존을 할 수 있는 I2C BUS 125℃ 동작 대응 EEPROM인 BR24H-5AC 시리즈를 개발했다.
2020.12.17by 이수민 기자
주변 사물과의 통신으로 정확도를 높인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됐다. LG유플러스, 에이스랩,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자리에 주차하는 자율 대리주차 개념이다. 이번 시연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가 차량의 무인 원격호출 기술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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