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by 이수민 기자
JEC 그룹이 주최하는 제12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1홀, C2홀, D1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 면적은 작년보다 16% 더 넓어진 10,000제곱미터이며, 49개국 200개 이상의 출품업체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3일 동안 약 7,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했다. 전시회는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 에너지, 건축·건설, 전기·전자장비, 스포츠 레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편, JEC Asia는 2020년부터 JEC Korea로 이름을 바꿔 개최될 예정이다.
2019.11.13by 최인영 기자
윈드리버의 오토사 어댑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TUV SUD로부터 ISO 26262 ASIL-D 인증 프로그램을 취득했다. 윈드리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세대 ADAS 및 자율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현재 안전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토사 어댑티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의 높은 컴퓨팅 요구사항을 고려해 서비스 지향 통신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고성능 컴퓨팅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맞춰 개발됐다.
2019.11.14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가 전장용 AEC-Q100 인증을 획득한 16nm 기반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인 7EV와 11EG를 출시했다. 7EV와 11EG는 공통적으로 65만 개 이상의 프로그래머블 로직 셀과 약 3천 개의 DSP 슬라이스를 제공한다. 7EV는 H.264/H.265 인코딩 및 디코딩을 위한 비디오 코덱을 포함하고 있으며, 11EG는 32개의 12.5Gb/s 트랜시버와 4개의 PCIe3 x16 블록을 제공한다.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포트폴리오는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비롯해 저전력 도메인에서 ASIL-C 레벨로 인증된 64bit 쿼드코어 Arm Cortex-A53 및 듀얼코어 Arm Cortex-R5 기반 프로세싱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2019.11.08by 이수민 기자
KT와 현대로템이 5G 기반 자율주행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군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12월에 양사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에 착수한다. 양사는 산업현장뿐 아니라 물자후송, 감시정찰 등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2019.10.30by 최인영 기자
오늘날 운전자는 깜빡이를 켜거나 손짓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하지만 더 이상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이번 Automotive 특집에서는 TI의 DLP 오토 디스플레이 부문의 곧 다가올 자율주행차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투명 창 디스플레이 기술을 다뤄본다
2019.10.30by 명세환 기자
올 12월 국토부 주관의 C-ITS 시범사업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전국 차세대 교통망 확대 구축이 예고되어 있다. 그간 DSRC 방식과 셀룰러 기반의 V2X 방식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던 C-ITS 통신기술 체계가, 5G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C-V2X 통신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이는 유럽 교통위원회의 DSRC방식에서 C-V2X방식으로의 법안 재수립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기존의 셀룰러 방식과 큰 통신패킷 용량의 차이를 보이는 5G기반 셀룰러 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안정성을 기반으로 탄력을 받는것으로 보인다.
2019.10.30by 이수민 기자
최근의 AI 기술 발전은 딥 러닝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발전 전략에 빅 데이터 분야를 포함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IRS글로벌은 29일, 자동차·로봇 분야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비즈니스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바꿔버릴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은 이제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온세미컨덕터가 운전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센서인 AR0132AT의 출하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바루는 자사의 ADAS인 아이사이트를 위해 온세미컨덕터의 1.2메가픽셀 CMOS 센서를 채택했다. 온세미컨덕터와 스바루는 가까운 미래에 안전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공통 비전에 따라 카메라 기반 ADAS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서 5G 커넥티드 카 기술 교류 시연회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은 총면적 약 34만 평 규모로 자율주행 연구개발이 가능한 첨단주행시험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T와 현대모비스가 1차 협력 과제 완수를 기념하며 개발기술을 시연하고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1차 개발 완성 과제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C-V2X 기술이다.
2019.10.17by 이수민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헝가리의 자율주행차량 기업인 AI모티브와 공동으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센서 융합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온세미컨덕터의 HD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프리프로세서 칩셋과 AI모티브의 고급 AI 기반 인지 알고리즘, 하드웨어 가속화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일련의 하드웨어 플랫폼 데모를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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