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by 이수민 기자
최근의 AI 기술 발전은 딥 러닝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발전 전략에 빅 데이터 분야를 포함하여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IRS글로벌은 29일, 자동차·로봇 분야 인공지능(AI)의 국내외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비즈니스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바꿔버릴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은 이제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2019.10.30by 최인영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운전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센서인 AR0132AT의 출하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바루는 자사의 ADAS인 아이사이트를 위해 온세미컨덕터의 1.2메가픽셀 CMOS 센서를 채택했다. 온세미컨덕터와 스바루는 가까운 미래에 안전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공통 비전에 따라 카메라 기반 ADAS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서 5G 커넥티드 카 기술 교류 시연회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은 총면적 약 34만 평 규모로 자율주행 연구개발이 가능한 첨단주행시험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T와 현대모비스가 1차 협력 과제 완수를 기념하며 개발기술을 시연하고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1차 개발 완성 과제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C-V2X 기술이다.
2019.10.17by 이수민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헝가리의 자율주행차량 기업인 AI모티브와 공동으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센서 융합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온세미컨덕터의 HD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프리프로세서 칩셋과 AI모티브의 고급 AI 기반 인지 알고리즘, 하드웨어 가속화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일련의 하드웨어 플랫폼 데모를 공동 개발한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안전성 준수를 위해 시스템에 중복 부품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칩 하나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ASIL-D 규격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모니터링용 IC MAX17853을 출시했다. MAX17853은 중대형 셀 전압과 온도, 통신 관련 ASIL-D 규격 준수로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4차 산업혁명 및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자동차 시장에선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미래자동차 국가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정부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 통신·소프트웨어·반도체 업체, 자동차 관련 노조, 학회 등과 총 21회의 간담회를 가진 후, 2030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2019.10.16by 이수민 기자
LG이노텍이 5G 퀄컴 칩 기반 차량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5G로 차량과 기지국간에 데이터를 송수신하며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통신 칩, 메모리, RF 회로 등을 결합한 모듈 형태로 차량 내부나 루프 쪽 차량통신 기기에 장착된다. 이 모듈을 적용하면 실시간 도로 정보 공유, 정밀 위치 측정, V2X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이 가능한데, 이는 완전 자율주행의 핵심 기능이다.
2019.10.15by 최인영 기자
Arm이 완전 자율주행차량 구현 글로벌 협력체 AVCC의 출범을 밝혔다. AVCC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로 구성된 자율 컴퓨팅 기술 협력체다. 초기 회원사로는 Arm, 보쉬, 콘티넨탈 AG, 덴소, GM, 엔비디아, NXP, 토요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있다. AVCC 회원사들은 대규모의 자율주행차량을 구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 도전과제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19.10.14by 이수민 기자
자동차는 이제 연결되어(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하며 공유(Shared)되는 전기차(Electric)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던 제50회 한국전자전 2019는 발전한 한국의 전자산업의 현황을 목도하고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올해 한국전자전 첫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LG전자 이상용 센터장은 ‘모빌리티의 변화에 따른 산업 동향과 진화 방향’을 주제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현황과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10.11by 이수민 기자
전장 시스템에서 전자화와 고밀도화가 추진됨에 따라 노이즈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로옴이 전장 시스템용 그라운드 센스 콤퍼레이터 BA8290xYxxx-C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BA82903YF-C, BA82903YFVM-C, BA82901YF-C, BA82901YFV-C로 구성된 BA8290xYxxx-C 시리즈는 센서 출력 신호 등 임계치 판정에 사용하는 콤퍼레이터다. BA8290xYxxx-C 시리즈는 국제 규격인 ISO11452-2의 노이즈 평가 시험에서 모든 노이즈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 변동 ±1% 이하의 EMI 내량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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