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이 맥스터치(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3종 및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터치 컨트롤러 TD 제품군은 신호 대 잡음비를 향상한 새로운 차동 상호 신호 획득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두꺼운 유리 및 플라스틱 커버 렌즈를 사용했을 때와 최대 4.5mm 두께의 PMMA 소재의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멀티 핑거 터치를 지원한다. 각 디바이스는 기능 안전성과 관련하여 증가하는 요구에 부합하며, A-SPICE Level 3와 ISO 26262 자동차 기능안전표준에 정의된 ASIL B 요건에 따라 설계되었다.
2019.06.27by 명세환 기자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매거진(Automotive Electronics, AE)이 매년 개최하는 제7회 AID 컨퍼런스는 500여명의 자동차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공유의 자동차 메가트렌드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
2019.06.26by 이수민 기자
하니웰 센싱 & IoT 사업부는 링마그넷 엔코더 타깃의 속도 및 방향을 감지할 수 있는 2핀 AMR(이방성 자기저항) 센서 IC를 출시했다. 하니웰 2핀 AMR 센서 IC는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다.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큰 에어갭으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2019.06.2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섰다.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C-ITS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5G 네트워크, 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센서 오류, 악천후 등으로 차량 센서에만 의존해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등 5G 기반 V2X 기술로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9.06.21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을 통해 정부는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올려 산업구조를 혁신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 생산액 중 신산업과 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 기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규모기준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한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자동차용 안전 표준 ISO26262를 충족하는 단일 집적 선형 홀 센서를 출시한다. XENSIV TLE4999I3를 통해 개발자는 ASIL D를 만족하는 결함 허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ISO26262 표준에서는 한 가지 부품에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계속해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의하고 있다. TLE4999I3은 시스템 차원에서 중단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2개의 개별적인 홀 소자를 통합한 모노리틱 디자인이다. 각각의 신호 경로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2019.06.18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폭발 및 화재 위험을 없애면서도 배터리 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바이폴라 구조의 전고체전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란, 전지 내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차세대 이차전지를 말한다. 현재 상용화된 이차전지는 가연성 액체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로, 과열 또는 과충전될 경우 팽창하여 폭발할 위험이 있다. 생기원 제주지역본부장 김호성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전고체전지는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없고 안전하다.
2019.06.17by 이수민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자동차 OEM은 위한 신뢰성 높고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USB 2.0 스마트 허브 IC 제품군에 새로운 단일 포트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하여, 자동차 OEM의 다양한 개발 요건에 맞춘 옵션들을 제공한다. 단일 포트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USB4912와 USB4712는 무선 통신, 차량 중앙 콘솔이나 무선 충전 구현에 따라 단일 포트를 추가하는 데 적합하다.
KT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5G-V2X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전방추돌 경고, 보행자 경고 등의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차량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C-ITS 플랫폼과 연결해서 주행에 필요한 교통정보를 전달 받는다. 5G의 초저지연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 특성을 이용하여 통신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크기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5G 통신을 이용해 보행자와 차량 간의 통신도 가능하다. KT는 우선적으로 5G 망을 통한 V2X 메시지를 이용한 차량 안전 위주의 기본 기능을 검증하고, 향후 영상 전송 등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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