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3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언제라도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와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자간 소통의 공간인 히어를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19.05.09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마이크로칩은 반도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3월에 인수한 마이크로세미는 마이크로칩의 오토모티브 사업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칩은 PCIe 스위치, 인덕티브 센서 인터페이스, FPGA, SiC 다이오드, MOSFET, SBD 등의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마이크로칩은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9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오토모티브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달했다. 이는 27%인 인더스트리 사업 다음에 해당한다.
2019.04.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IFEZ 김진용 청장이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IFEZ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멘토는 Arm 차이나가 차세대 저전력 MCU 코어의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 결함 및 오류 검증 솔루션 ‘퀘스타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다. 안산의 광통신 전문업체 포스텍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하여 현지 파트너와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를 주관하는 타이트라는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퓨텍스 2019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자동차 분야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 ICT에 집중할 것이며, 자동차 OEM이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2019.04.24by 이수민 기자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5G-AI-IoT-VR·AR-스마트 시티-자율주행차량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ICT 미래인재포럼 2019도 함께 개최된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2019.04.22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을 개발했다. 현기차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EV에 이 기술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V 튠업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EV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019.04.19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코드42는 신생 스타트업으로, 미래 이동성 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UMOS 개발에 착수했다. UMOS는 쇼핑과 빠른 배송, 다양한 교통·이동수단 등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9.04.06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11곳, 주관 기관 17곳과 합동으로 2019년 예비 창업 패키지 관계 부처 업무 협약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간 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부처 기관 간 효율적 사업 추진 방향과 창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창업 사업화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여성 특화, 소셜 벤처, 4차 산업혁명 분야로 구분된다.
2019.03.21by 이수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라운드 뷰 라이다 솔루션을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360도 지각을 통해 정확한 현지화 및 경로 설정을 실현한다. 벨로다인 센서의 특징은 루프 내 하드웨어 실험을 대규모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확장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드라이브 심 소프트웨어는 라이다 등의 센서를 흉내 내어 신뢰성 높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자율주행차량에게 입력할 데이터를 생성한다.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제어 레이어를 적용하여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한층 강화했다. 이 소프트웨어의 주요 구성 요소는 차량과 탑승자, 그 외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주행 정책인 세이프티 포스 필드(SFF)다. SFF는 제한된 통계로 실제상황 시나리오의 높은 복잡성을 모델링하는 대신, 차량이 수학적인 제로 충돌 검증에 기반을 두고 안전을 유지하도록 한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