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6by 이수민 기자
LG이노텍이 자동차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LED 조명모듈을 개발했다.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모듈 ‘넥슬라이드(Nexlide)-L’은 후미등, 방향지시등 같은 차량 외장 조명을 두께 3mm의 매우 날렵한 선 모양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LED 발광 구조설계 기술’을 적용해 넥슬라이드-L을 구현했다. LED 발광 구조설계 기술 본래 점(點) 광원인 LED를 이용해 얇고 긴 선을 구현하되, 라인 처음부터 끝까지 고르게 빛나도록 하는 기술이다.
2018.11.28by 이수민 기자
I2R 손실로 발생한 열은 시스템 효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케이블, 커넥터, PCB 등의 전력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더 높은 전압을 배전한다면 I2R 손실을 감소할 수 있다. 소형 국가 수준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이 대단히 중요한 데이터 센터가 48V 배전 적용에 적극적인 이유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48V 채택이 늘고 있다. 자동차는 이제 움직이는 전자제품이다. 12V만으로는 자동차 내의 다양한 전장을 작동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48V 시스템을 사용하여 전력 효율을 향상하고 내연 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있다.
2018.11.22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실험국 허가를 받아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 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연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 주변 도로 지역에서 차를 타고 시내 주행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송신의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런던의 주요 버스 운행업체 중 하나인 아벨리오 런던이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의 안전성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 사업에 착수했다. 버스와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및 기타 도로 이용자 간의 충돌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시험 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된 결과, 모빌아이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충돌이 29% 감소했으며 이러한 충돌로 인한 상해도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11.21by 이수민 기자
INICnet 기술은 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을 크게 단순화하는 동기식 확장형 솔루션으로, 이더넷 지향 시스템 아키텍처를 갖춘 차량에서 끊김 없이 원활한 네트워킹을 구현한다. INICnet 기술은 표준 이더넷 프레임을 통한 파일 전송,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시스템 진단을 지원해 고속 패킷 데이터 통신을 제공한다. 또 스트림 데이터의 효율적인 전송은 물론 IP 기반 시스템 관리와 데이터 통신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추가적인 프로토콜 또는 소프트웨어 스택의 개발 및 라이선싱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노력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2018.11.17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이 유연성이 뛰어난 싱글 LED 단락 회로 진단 기능을 통합한 LED 드라이버 제품군 LITIX Basic+를 출시한다. 새로운 액티브 리트라이 기능 모드는 오진단 가능성을 줄여, 운전자가 불필요하게 정비소를 방문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또 결함 진단을 위해서 LED 체인의 전압을 사전에 지정된 레퍼런스 전압과 비교한다. 사용하는 LED와 동작 조건에 따라서 저항을 사용해서 레퍼런스 전압을 조절할 수 있다.
2018.11.14by 이수민 기자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G 상용망에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기가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5G 자율주행 기술 검증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일명 K-City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KT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5G V2X다. 5G V2X를 이용하면 자율주행 서비스와 C-ITS가 보다 원활하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다.
2018.11.12by 이수민 기자
KT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이노텍이 초고속 LTE 기술을 기반으로 한 C-V2X 모듈을 개발했다. 이 모듈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빠르고 편리한 이동통신 기술을 사용해 자동차가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차량용 통신 부품이다. C-V2X 모듈은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 카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11.11by 이수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DTechEX에서 라이다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업계 중역과 제조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 3,5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이다. 컨퍼런스는 벨로다인 라이더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아난드 고팔란 박사와 기계공학 책임자인 스티븐 네스팅거 박사가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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