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by 신윤오 기자
LG이노텍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용 ‘2세대 V2X 풀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상용화 가능 수준의 무선통신 성능에 1세대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사이즈가 작아 차량 어디에나 장착하기 좋다. 또한 이 모듈은 통신 프로토콜을 제어하는 HCI모듈과 하드웨어 보안모듈(HSM),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3종의 V2X 핵심 부품을 1개로 통합했다.
2017.08.29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케이-시티(K-City)’를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 착공식을 개최한다.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잇는 테스트 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약 110억 원을 투입하여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K-City’를 교통안전공ㄷ나 자동차안전연구우너 주행시험장 내에 32만m2(11만평) 규모로 구축한다.
2017.08.25by 김자영 기자
현대오트론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 자사의 제어기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VCI(Valve Controlled Injection) 기능 적용 엔진 제어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미세먼지는 발전 시설, 공장,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기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를 마련하여 미세먼지 감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유로 6c’라는 강화 배기가스 규제를 마련하여 매년 단계를 높여 가며 신차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나에는 VCI(Valve Controlled Injection) 기능이 적용된 1..
2017.08.24by 김지혜 기자
예전부터 지금까지 차에서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듣는 일은 계속되고 있지만 헤드유닛의 형태는 점차 바뀌어 왔다. 카세트 테이프에서 CD, MP3까지, 음반의 형태에서 음원이 되면서 헤드유닛은 간소화되었다. 자동차에서 이런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십 킬로그램에 달하는 케이블이 필요하다. 케이블 라우팅은 수작업인 경우가 많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자동차 라이도에는 자동차 모델과 지원하는 밴드 기능에 따라 최대 6개 케이블이 연결된다. 헤드유닛이 간소화되면 필요한 케이블의 양을 줄일 수 있고, 따라서 공간을 절약해 방출되는 열도 줄어든다. 케이블의 양을 줄이기 위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제시한 방법은 ‘원격 튜너 솔루션’이다. 원격 튜너 아키텍처는 안테나 근처에 있는 라디오 튜너의 출..
2017.08.23by 편집부
완전한 mmWave 레이더 시스템에는 전송(TX) 및 수신(RX) 라디오 주파수(RF) 구성요소, 클로킹과 같은 아날로그 구성 요소,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MCU(마이크로컨트롤러) 및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같은 디지털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개별 구성 요소로 구현되어 소비 전력과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이 증가했다. 복잡성과 고주파 때문에 시스템 설계도 까다로웠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클로킹과 같은 TX-RF 및 RX-RF 아날로그 구성 요소와 ADC, MCU 및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디지털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기반의 mmWave 레이더 디바이스를 설계했다.
2017.08.21by 신윤오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최신 기술 정보의 교류와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고객 및 다양한 분야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석의 활용 및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특히, ▲5G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CPS(Chip Package System) ▲CE(Conducted Emission) 등 업계 화두인 최신 기술을 스페셜 주제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앤시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중국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인 ‘투심플(TuSimple)’에 투자 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유망 신생 기업을 후원하는 엔비디아 GPU 벤처스(NVIDIA GPU Ventures) 프로그램을 통한 이번 투자는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시나닷컴이 주도하고 있는 2천만 달러 규모(한화 228억 2,800만원)의 그룹 투자 형태이다.
2017.08.16by 신윤오 기자
국내 최대 IT 전자 행사인, 한국전자전(KES2017)이 오는 10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전시회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번 한국전자전 측이 제시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중소벤처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이다. 주최 측은 글로벌 융합기업들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는 초지능·초연결 기술(AI, IoT, 5G 등)을 확산하고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독일 본사차원에서의 한국전자전 최초 전시참가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메카트로닉스, 인공지능(AI) 등이 결합된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보여주는 한편 기조연설을 통해 이종기술·분야 융합의 글로벌기업 미래상을 보여준다.
2017.07.27by 김지혜 기자
내년 5월 정식 발표되는 ISO26262 2nd를 국내 반도체 업체에 적극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차 개정판은 반도체 분야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돼 자동차 업계의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괴가 주관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ISO26262 2nd 차량 반도체 안전 설계 국제표준 가이드라인 세미나’가 열렸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국내의 표준 제안이 많이 침체되어 있다. IEC, ISO를 보면 우리나라 표준 제안 건수가 2009년부터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따라가는 표준보다는 앞서가는 표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표준에 대한 인식에 대해 언급했다.
2017.07.25by 김자영 기자
2019년까지 자율주행 기술 레벨3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 주행시험장 ‘K-CITY’가 10월에 1차 오픈을 한다. 올해 5월까지 전국에 임시운행 허가된 자율주행차량은 총 19대다. 이러한 자율주행 차량이 전국을 누비지만, 돌발상황에 따른 대처나 여러 상황별 재연을 '반복적'으로 연습해볼 수 있는 곳이 K-CITY다. K-CITY는 미국 미시건 주의 4만평 규모의 테스트 베드인 M-CITY를 벤치마킹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운영하는 11만평 규모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망(5G, WAVE)과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했다. 최종 오픈 예정인 2019년 하반기에는 여러 상황에 따른 차량의 대처사항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도심부, 커뮤니티부, 고속주행도로, 교외도로,..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