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by 명세환 기자
힐셔(Hilscher)가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자체 운영기술인 OT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netIoT’를 통해 시스템 구성요소부터 클라우드 및 IoT 까지 시장 점유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2017.10.13by 김자영 기자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와 노란 가로등 불빛이 참 예쁘다. 그런데 어느 날, 가로등이 하얀빛의 LED로 교체됐다. ‘낭만을 모르는 공무원’이라 생각했다. 멀건 LED 가로등이 늦은 귀가 시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주는 스마트 가로등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마트 가로등은 비콘 방식으로 제어하고, IP카메라와 LoRa 통신 모듈 등으로 늦은 귀가 길 타인에게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전송하고, 관련 기관에 연결해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미아 찾기 지원 서비스로도 확장할 수 있다.
2017.09.20by 신윤오 기자
한쪽에서는 국내 스마트공장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어디에다 연락해봐야 하느냐고 묻는다. 이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스마트팩토리 관련 토론회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상반된 발언들이다. IoT, CPS(사이버물리시스템) 기반으로 모든 제조 단계가 자동화 디지털화되고 가치사슬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실시간 연동되는 생산체계를 말하는 스마트공장을 두고 왜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일까.
2017.09.12by 신윤오 기자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테자일 시스템즈(Tegile Systems, 이하 테자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테자일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용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웨스턴디지털은 테자일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일부 추가 절차를 걸쳐 2017년 9월 중 완료 될 예정이다.
2017.09.06by 김지혜 기자
힐셔는 netIOT 제품군과 함께 자동화 시스템 구성요소로부터 클라우드 또는 IoT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netIOT Edge 게이트웨이 NIOT-E-TIJCX-GB-RE는 시중에서 구입 가능하며, IT와 OT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센트럴 링크를 제공한다. 게이트웨이 디바이스 자체가 PROFINET 또는 Ethernet/IP 네트워크에서 I/O subscriber로 통합되므로, PLC와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OPC UA/MQTT를 통해 IoT 지원 필드 디바이스와 직접 통신할 수 있다.
2017.08.23by 신윤오 기자
산업용 웨어러블은 사물 인터넷의 출현과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와 모니터링, 추적에 관한 근로자들의 요구가 이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첨단 센서들과 음성인식 기술, 시각 보조, 터치 지원이 내장된 모자와 휴대용 안경, 손목 착용 기기와 같은 장비들이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고 데이터 액세스를 용이하게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웨어러블 기술 분석 보고서(Wearable Technologies for Industrial Applications)’는 생산 작업 현장과 제품 조립, 품질 확인, 제품 픽업 및 이동, 그리고 납품 일정과 같은 응용분야에 걸쳐 핵심 웨어러블 기술들과 시장업체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7.08.14by 신윤오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및 직업전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olid Edge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관련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및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자사의 CAD 솔루션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3D 모델링 역량을 표현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2017.07.10by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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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by 김지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의 STM32™ 에코시스템과, 멀티-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힐셔(Hilscher)의 넷엑스(netX) 제어 IC를 결합한 새로운 확장보드 I-NUCLEO-NETX와 확장 소프트웨어인 I-CUBE-NETX를 선보였다. ST와 힐셔의 협업으로 개발된 I-NUCELO-NETX 확장보드는 모든 STM32 누클레오-64(Nucleo-64)/STM32 누클레오-144 개발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I-CUBE-NETX는 힐셔의 netX 52 네트워크 컨트롤러와 ST의 방대한 STM32 제품군 호스트 MCU의 결합에 필요한 STM32Cube 확장 소프트웨어이다. NUCLEO-NETX는 통합 실시간 이더넷 스위치를 갖춘 netX 52 네트워크 컨트롤러 IC가 포함..
2017.05.01by 신윤오 기자
지난 25일, 한 방송사의 대선 후보토론회에서 나온 이 말이 항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선 후보자의 입에서 아직은 생소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과 그 말을 각자 이해한 개념들이 토론 테이블에서 오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코 앞으로 다가 온 이번 대선의 흥미로운 관점 포인트는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발견됩니다. 이전 대선과는 달리 이번 대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제가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지키지 않는 ‘내거티브한 토론’이 벌어져 개콘보다도 재미있는 토론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동성애, 환경 안보와 같은 사회적 이슈가 대선 토론회장에 등장한 것은 주목할만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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