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7by 이수민 기자
전지의 수명을 줄이는 부반응을 파악하는 비파괴 진단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압력 변화를 분석해 황화물 전고체 전지 내 2차상과 수지상 물질 생성 반응을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전고체 전지는 내부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폭발위험이 없는 차세대 전지다.
2021.09.06by 이수민 기자
LS일렉트릭, 한국수력원자력, SK가스, 두산퓨얼셀, 태광산업, 현대자동차 등 6개 사는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6개 사는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전소 일부는 VPP 플랫폼과 연계해 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파는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해할 수 있고, IT 기기 또는 차량에선 전자파 간섭(EMI) 현상을 일으켜 오작동 위험성을 높인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화가 진행되며 전자파 차폐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전파의 종류와 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차폐 수요 예측과 차폐 환경에 맞는 소재 기술 개발 노력이 절실할 때다.
KT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월드파워텍과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정책이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09.01by 강정규 기자
ABB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잔스아이오(J-IC) 프로젝트에 총괄 전력 시스템(EPS)을 공급하는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셰브론 호주 및 아커 솔루션 계약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3분기 수주다. 공사는 즉시 개시되며 해저 압축 시스템은 2025년 가동될 예정이다.
2021.09.01by 이수민 기자
SF6(육불화황) 가스는 그간 중·고전압 전류 절연 및 차단에 사용됐으나, 이산화탄소보다 23,500배 강력한 온실가스라는 점이 밝혀지며,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기업들은 기존 SF6 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31일,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고압 스위치 기어, ‘SM AirSeT’를 출시했다.
2021.08.31by 이수민 기자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가 명확해졌다. 반도체는 전자의 흐름을 통제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선로가 좁아지며 전자가 이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나타날 확률이 높아졌다. 양자역학에서 터널 효과라 부르는 문제다. 고전역학의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이 알지 못한, 양자역학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2021.08.30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고효율 와이드밴드갭(WBG) 기술로 보다 간편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대 45W 및 150W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지원하는 MasterGaN3 및 MasterGaN5 통합 전력 패키지를 출시했다. 두 디바이스는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 충전기, 어댑터, 고전압 PFC), DC/DC 컨버터 설계 시 최적의 GaN 디바이스와 드라이버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1.08.30by 이춘영 외신
e4ds 뉴스 중화권 ICT 소식 정리 - 2021년 8월 30일 [차이나 브리핑] : ◇3nm 난관 부딪힌 TSMC, 내년에도 4nm 기술로 갈 듯 ◇英 파운드리 인수한 中 윙텍, 올 상반기 반도체 사업 수익성 역대 최대 달성 ◇臺 장악한 반도체 테스트 시장, 재료분석(MA) 분야 유망 ◇차량용 전력 반도체, 전기차 사업 주요 분야 됐다 등
한국전력이 켑코솔라에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기상 관측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고리즘을 도출하고,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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