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6by 이수민 기자
ETRI가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관련 국제 표준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으로부터 OpenVX 표준 규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OpenVX 기반 결과물은 한 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다양한 하드웨어 상에서 동작할 수 있다.
2020.08.24by 강정규 기자
국립전파연구원이 8월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열린 ITU-R SG3 회의에서 국내에서 개발한 전파모델을 국제 표준으로 제출하며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파모델이란, 전파의 경로 손실과 다중경로로 전달되는 전파의 특성 등을 모델화한 것으로, 기지국 위치 및 출력 설정 등에 활용된다.
2020.08.11by 강정규 기자
IIoT의 초저전력 소비 특징으로 인해 연결성과 보안을 제공하는 제조 시스템 설계 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몰렉스가 IIoT 전용 신규 리소스 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의 리소스 사이트는 IIoT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지원하는 몰렉스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한다.
2020.08.10by 이수민 기자
IIoT 앱이 수집하는 실시간 운영 및 제조 데이터의 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림이나 경고도 함께 늘면서 중대한 경고와 잘못된 알림을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아비바는 AI로 의사결정에 실시간으로 관여해 운영 민첩성을 개선하는 아비바 인사이트 OMI 앱을 출시했다.
2020.08.06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와 언맨드솔루션이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순찰·물류·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 센서 등 산업 솔루션과 통신 기술이 융합할 계획이다.
2020.08.05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은 4일, 로보티즈와 ‘5G 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사업화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우아한형제들과 ‘5G MEC 및 스마트 로봇 기반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두 협력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산업 및 물류 현장에서 활용될 자율주행 로봇에 5G MEC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2020.07.27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강소연구개발특구 6곳을 신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대학, 출연연 등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2020.07.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SK플래닛, 화신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화신 언하, 봉동 공장에 소리로 불량을 분석하는 AE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AE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존 대비 짧은 시간에 각 라인에서 생산되는 모든 완성품을 철저히 검사할 수 있다.
2020.07.21by 이수민 기자
LS전선이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랜(LAN) 케이블인 심플와이드를 출시했다. 심플와이드는 IP 카메라와 전화, CCTV, IoT 장비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등이 필요 없고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조 산업의 환경과 활용 목적에 맞게 여러 최신 기술들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통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존에 존재하는 국제 표준들을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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