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공장 시장을 적극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공장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와 OT 통합을 촉진하는 IoT 기반의 업계 표준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드바이저 제품 라인은 원격 관리와 데이터 분석, 예지적 유지 보수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19.03.26by 이수민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장비, IIoT, 5G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성과를 전시하고, 스마트제조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전시 면적은 전년대비 25% 확대되었으며, 지멘스, 현대중공업 등 스마트제조 관련 490개사가 1,75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019.03.23by 이수민 기자
유니버설로봇이 국내 최대의 산업 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에 참가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해 출시한 e-시리즈의 협동로봇 쇼 케이스를 진행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올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협동로봇 세미나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첫 대규모 전시회인 이번 행사의 참여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적극 강화하고 혁신 자동화 기술 소개에 나선다.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내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기술대에 스마트랩을 구축한다. 스마트랩은 스마트공장의 운영·설계·코디·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다. 현장실습 교육에는 주요 공정 스마트관리시스템,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 원격 제어관리 시스템, 협동로봇, 운영 디바이스, 통신 및 클라우드 서버 등이 포함된다. 교육대상은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또는 졸업)생, 입주기업 재직자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학(또는 졸업)생은 스마트공장 구축(또는 희망) 기업에 취업과 재직자는 직무 전환(또는 재배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3.19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시에 위치한 코아비스를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는 민간이 정부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스마트공장 수준을 확인하고, 향후 고도화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행하는 제도다.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코아비스는 2016년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부분적으로 데이터 표준화하고 관리하는 수준(레벨1)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바가 있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한 코아비스의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결과, 제조공정 관련 데이터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레벨3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SK텔레콤이 5G 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EC)을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 MEC는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통상 고객의 5G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최소 4단계 과정을 거쳤으나, MEC 기술을 통해 과정이 최대 2단계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지연 시간이 최대 60% 줄어든다. SK텔레콤은 오픈 API를 제공해 협력사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03.14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전력 관리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을 선보였다. 국제표준화기구 에너지 관리 표준 인증 획득과 함께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빌딩과 산업 그리고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저압 및 고압 배전계통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또 광범위하게 운영할 수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포스코ICT와 협력해 산업현장과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움직이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제어시스템은 발전,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 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중추 시스템이다. 양사는 우선 시스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에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2019.03.08by 이수민 기자
미래의 보안 산업은 5G 상용화와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에 새로운 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보안’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생체인식, 지능형 영상분석 등의 기술로 보안기업의 운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2019에 참가해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3사의 통신 및 ICT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9.03.04by 이수민 기자
MWC19는 5G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5G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환경을 바꿔버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하며 5G와 스마트 팩토리의 융합의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렸다. SK텔레콤의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표준을 도입했다. O-RAN 규격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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