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by 이수민 기자
구글 클라우드와 VMware가 고객의 VMware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실행하는 신규 서비스 Google Cloud VMware Solution by CloudSimple을 발표했다. 새로 공개된 솔루션은 고객이 VMware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클라우드를 막론하고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Google Cloud VMware Solution by CloudSimple은 VMware의 검증된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라우드심플이 설계와 운영을 담당하고, GCP 상에서 구동되는 VMware Cloud Foundation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서비스된다.
2019.07.19by 이수민 기자
IBM이 AT&T와 다년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AT&T 커뮤니케이션즈는 IBM의 기술력을 활용해 AT&T 비즈니스 솔루션의 내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IBM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IBM은 또한 AT&T 비즈니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AT&T 비즈니스는 레드햇의 오픈소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예정이다. IBM은 AT&T 비즈니스를 SDN 주요 공급업체로 지정할 예정이다. AT&T 비즈니스는 5G, 에지 컴퓨팅, IoT 외에 레드햇을 사용한 멀티클라우드 기능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IBM의 네트워킹 솔루션 혁신에 일조한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2019년에는 전 세계 IT 지출은 총 3조 7,400억 달러로 2018년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제 불황설, 브렉시트,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IT 지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국가별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모든 국가들의 IT 지출액은 2019년에 증가할 것이며, 계속되는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미 IT 지출은 2019년 3.7% 증가할 것이며, 중국의 IT 지출은 2.8% 증가할 전망이다.
2019.06.29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모듈형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인 갤럭시 VS를 출시했다. 갤럭시 VS는 IT 시설을 포함한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UPS다. 콤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춘 갤럭시 VS는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에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20~100kW(400·480V)와 10~50kW(208V)의 넓은 전력 범위를 제공하며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렸다.
2019.06.28by 이수민 기자
기업들은 네트워크 리소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클라우드 자산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을 종종 경험하고 있다. 가트너는 지난 해 8월, IT 운영 조직이 클라우드를 채택하면 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인프라와 네트워크에 동일하게 접근할 수 없게 되어 모니터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시만텍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보안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익시아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드렌즈와 위협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인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의 통합으로 시만텍 고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2019.06.26by 이수민 기자
ICT 표준은 기업 보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한국은 주로 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표준화 참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주요 표준화기구 의석 중 중소기업 전문가의 비율은 261명 중 34명으로 13%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소기업 인력 등에게 표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신진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신설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2019.06.19by 명세환 기자
VMware Cloud on AWS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 VMware가 제공하는 가상머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아키텍처를 가상머신내에 적용하고,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온프라미스 형태의 클라우드 혹은 자체 서버 사용자에게 AWS 클라우드의 VMware 가상머신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형태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에 독립적인 이전 설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2019.06.1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U+ 5G 이노베이션 랩이 약 2개월 동안 210여개의 기업이 이용하는 등 5G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10일에 추가로 이노베이션 랩에 ‘구글 룸’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3일 개관한 이노베이션 랩은 개관 첫 달인 지난 4월에 100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이용한 데 이어 5월에는 이용 기업 수가 110개를 넘어섰다. 6월 들어서도 첫째 주에만 30여개 기업이 방문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 기업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5G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에 필수적인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제공 받아 중소기업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이곳에서 손쉽게 기술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
2019.06.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개의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KRnet 컨퍼런스 2019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인터넷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인터넷의 기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KRnet 2019는 1993년 7월, 제1회 한국 학술전산망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KRnet 2019는, “Creating Better for the Future”를 주제로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협업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70여개의 5G, AI 및 빅데이터, 보안, 자율주행, 인문융합, IoT,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몰입형 콘텐츠, 블록체..
2019.06.03by 이수민 기자
2025년에는 머신 센서와 IoT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양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으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송돼야 하는 데이터양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가 생성되는 에지에서 즉각적이며 높은 스루풋의 AI를 수행하려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에지에서 실시간 AI 수행이 가능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EGX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EGX는 기업들이 5G 기지국, 웨어하우스, 리테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연속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해·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EGX 플랫폼과 같은 에지 서버는 전 세계에 걸쳐 이러한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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