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by 김지혜 기자
KT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엠스토리지(mstora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엠스토리지는 기존 KT가 제공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대비 모바일 중심의 이용자 환경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엠스토리지 앱을 통해 휴대폰 내의 사진과 같은 개인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재생할 수 있다. 특히 360도 VR 사진이나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며 개인용 유클라우드에 비해 데이터 올리기와 내려받기 속도가 향상됐다. 메뉴는 단순하게 구성한 반면 기능은 다양해져 편의성을 높였다.
2018.01.04by 김지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이 파일 스캐닝 및 안티-멀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메타디펜더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4.8버전의 메타디펜더 클라우드는 개발자 및 멀웨어 분석 전문가들이 멀티스캐닝 및 데이터 살균을 위한 CDR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빠르게 파일을 스캔하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옵스왓은 특히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온프레미스 제품을 위한 최신 유지보수 릴리즈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동기화를 지원하며, 파일 스캔 용량 확장을 통해 최종 사용자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30여개 이상의 파일 유형 지원과 110개 이상의 파일변환을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대 범위의 데이터 살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2017.12.18by 김지혜 기자
퀀텀은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워크플로우 공유 NA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발표했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는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용효율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스케일아웃 NAS 기능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통합 스토리지 계층화를 통해 경쟁사 엔터프라이즈 NAS 제품보다 3 배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동일한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NAS 솔루션의 1/10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매출 창출이 이뤄지는 조직들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한국오라클은 현대캐피탈에 HR 클라우드 솔루션인 ‘오라클 HCM(Human Capital Management)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인사운영부터 교육까지, HR 전 영역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현대캐피탈은 통합 HR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금융사로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Global One Company’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도입하는 글로벌 HR 통합 시스템은 10개의 해외법인과 본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H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하나의 단일 플랫폼으로 결합한다. 올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미국법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전 법인의 글로벌 HR 시스템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파스-타 PUB(platform-user bridge) 데이’ 개최를 통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최신 버전(파스-타 3.0)을 공개했다. 파스-타 3.0 공개 설명회와 함께 NIA와 파스-타 도입 기관간의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패키지 SW의 클라우드 서비스화 기술과 개발환경 공동개발을, 고려대 안암병원은 파스-타를 활용한 의료 특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응용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17.12.11by 김지혜 기자
VMware가 업데이트된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VMware Cloud Foundation 2.3을 발표했다. VMware Cloud Foundation은 통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은 이를 통해 단일 인프라 및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구현한다. VMware Cloud Foundation을 도입하면 기존 하드웨어 기반 데이터 센터에 비해 서비스 출시 속도를 6-8배 단축할 수 있으며, 관리 생산성을 2배로 높이고,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총 소유 비용(TCO)을 30-40% 줄일 수 있다.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간의 워크로드 이동성을 높이고,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하드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비용을 절약한다.
2017.12.08by 김지혜 기자
?공공부문에 클라우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2차관은 지난 6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세 번째 ‘4차 공감’을 개최하고, 다양한 민관 전문가들과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 클라우드 컴퓨팅법 제정과 함께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속도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원인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11.29by 김지혜 기자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으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보안에 대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IoT는 통합된 규격이 없어 관리가 어렵다. 연결이 끊어지거나 해킹될 위험성도 있다. 이런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ARM은 범용 산업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ARM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 2017’을 개최하고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디바이스를 탑재, 제어, 관리 할 수 있는 Mbed Cloud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RM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 난단 나얌팔리 사업부장은 “지난 2년동안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를 해킹하거나 보안카메라를 해킹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IoT 설계에 있어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IoT, AI, 빅데이터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제품, 서비스보다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 시스템 간, 산업 간 융합되는 추세이다. 기술 융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표준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부터 양일에 걸쳐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글로벌 ICT표준 컨퍼런스 2017’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표준화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표준화 동향과 표준화 성과를 공유하고, 표준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일반국민의 표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표준화 튜토리얼’ 과정, 기업 참가자들을 위한 ICT 표준 R&D 사업현황 및 표준화 사례 발표가 준비되었다.
2017.11.24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는 11월 24일 경찰, 소방, 재난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서울시에 광역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긴급 상황 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서울시(25개 구청)의 각종 정보시스템과 112?119?재난?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보호 체계를 확대 연계한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112?119?재난 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과기정통부는 사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각종 솔루션과 실증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