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by 이수민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수출회복세를 주도하며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2020년 반도체 수출 규모는 992억 달러로, 1,267억 달러를 달성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옴디아, WSTS 등의 전망 기관은 평균적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은 8.7%, 메모리 시장은 15.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2020.12.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가 AI 동맹을 맺고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2020.12.22by 이수민 기자
DRAM 산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공급이 1.6% 과잉됐다. 2021년에는 PC 및 모바일 수요 개선과 서버 수요 회복으로 공급이 0.5% 부족해질 전망이다. NAND 산업 또한 수요 약세와 공급 증가로 2.1% 공급 과잉이 전개됐다. 2021년에도 NAND 업황은 업체 간 투자 확대와 캐파 증대로 공급 과잉이 3.8% 많아질 전망이다.
2020.1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QoS 관리 등을 제공하는 셀룰러 인프라로, 국제 표준 Rel.16을 충족하는 첫 코어망이다.
2020.11.19by 이수민 기자
원격 교육 및 근무 활성화, 본격적인 5G 상용화에 따른 고성능 휴대폰 및 인프라 수요 증가 등에 파운드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파운드리 매출이 전년 대비 23.8%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치다.
2010년대부터 반도체 공정 미세화 난도 증가로 반도체 칩 성능의 향상이 더뎌지며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EUV 공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무어의 법칙이 다시금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UV의 파장은 13.5nm로, 기존부터 널리 활용되는 ArF의 193nm보다 훨씬 짧아 반도체 노광 공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2020.11.11by 이수민 기자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업체들이 전파법을 위반하면서 시중에 판매한 제품이 1,700개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381개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통해 부정하게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를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하이크비전으로, 총 224건 적발됐다. 그 뒤를 DJI(174건), 화웨이(136건), 브리츠(64건), DMAC(45건), 라푸(37건), 레이저(32건), 오킨(30건), 삼성전자(23건), 코어엣지네트워크(23건), 다후아(21건)가 이었다.
2020.11.11by 강정규 기자
자일링스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 가상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서 SmartSSD CSD와 파트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FPGA 기반으로 구현된 유연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광범위한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익숙한 하이-레벨 언어를 사용하여 혁신적인 하드웨어 가속 솔루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2020.11.09by 이수민 기자
유럽 다수의 국가들이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을 거부하며 미국의 화웨이, 더 나아가 중국의 견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은 중국의 첨단분야 경쟁력 확보 저지와 자국의 안보 등을 이유로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고강도 제재를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뒤를 이을 바이든 행정부도 이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0.11.02by 이수민 기자
JEDEC은 7월, 차세대 D램인 DDR5의 표준규격을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메모리 양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SEDEX 2020에서 DDR5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DDR5 수요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전체 D램 시장의 10%, 2024년에는 43%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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