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6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진과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부 유영민 교수 연구팀이 OLED 블루 인광 소재의 수명 저하를 가져오는 열화 메커니즘을 최초로 증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설계 방법을 제안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현재 적/녹/청 발광 3원색 중 청색만 인광이 아닌 형광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OLED의 수명과 성능을 혁신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2018.03.23by 김지혜 기자
삼성SDS는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액 9조 2,992억원, 영업이익 7,316억원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삼성SDS는 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배당금에 대한 안건도 각각 통과시켰다. 특히, 배당금은 전년도 750원보다 167% 증가한 주당 2,000원으로 상향되었다. 홍원표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올해 경영방침을‘혁신과 시너지, 플랫폼과 성장’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체질과 경영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이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2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CJ파워캐스트,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코엑스 일대는 국내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한국판 타임스퀘어'라는 별칭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SM타운 외벽의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해 1,620 제곱미터(가로 약 81미터 세로 약 20미터)의 크기로 농구 경기장 4배 크기에 달하는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으며 건물 앞쪽에 펼쳐져 있는 K-POP 광장에는 제품 3대로 만든 디자인의 미디어를 추가로 구축했다.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삼성전자 초대형 LED 사이니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9,000 니트 밝기와 UHD의 2배에 달하는 해상도(7,840 x 1,952)를 지원해 주목도와..
2018.03.22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딥러닝과 이미지 처리 기능을 강화한 엑시노스 7 시리즈 신제품(엑시노스 7 9610)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준프리미엄 AP '엑시노스 7(9610)'까지 프리미엄 AP 엑시노스 9시리즈(9810)와 같은 10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하고 딥러닝 기반 이미지 처리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활용에 집중되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이미지 처리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8.03.21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8인치(200mm) 웨이퍼를 활용한 파운드리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서비스 제품 군을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확대하고 180나노부터 65나노까지 각 제품에 특화된 미세공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2018.03.21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는 ‘3D 시네마 스크린’ 적용 상용관인 아레나 시네마에 ‘3D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개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퍼시픽림: 업라이징’ 3D 영화 시사회를 통해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3D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였다. 아레나 시네마는 6개 영화관에 50개 스크린을 보유한 스위스 유명 영화 체인으로 스위스 최초로 4DX관, 레이저 프로젝터를 도입하는 등 신규 극장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인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급된 ‘3D시네마 LED’는 가로 10.3미터 세로 5.4미터 크기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 영상을 지원하며 2D와 3D 영화를 병행 상영 가능하다.
2018.03.19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S9+’ 출시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S9 및 S9+’ 카메라에서 디즈니 캐릭터 AR 이모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특징을 파악해 나를 따라하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활용해 친구나 가족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디즈니 존 러브 상무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갤럭시 S9, S9+의 AR 이모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즐길 수 있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6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전세계에서 3월 16일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가 3월 16일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중국, 인도, UAE, 러시아, 멕시코, 호주, 말레이시아 전세계 약 7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110여개국에서 출시하는 등 출시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 동영상, 사진, 이모지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2018.03.15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KIMES 2018(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와 영상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KIMES 2018’은 34개국 1,313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8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 관련 전시회다. 삼성의 의료기기 철학인 ‘접근성(Access)’·’정확성(Accuracy)’·’효율성(Efficiency)’를 강조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천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85’,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등을 전시했다.
2018.03.13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격년으로 열리며 전 세계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MCE 2018’에서 유럽 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등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무풍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도달시킨 후 바람이 인체에 닿지 않도록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분포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1Way,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등의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무풍냉방의 쾌적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풍 체험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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