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는 스마트가전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피크 관리 시범사업을 위한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와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과 전력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 협업을 약속했다.
2017.04.2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0.55조원, 영업이익 9.90조원의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메모리, 디스플레이 가격 강세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인한 부품 사업 호조가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조원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13.4% 에서 19.6%로 상승했다. 부품 사업은 ▲ 메모리 가격 강세 ▲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AP 판매 증대와 응용처 다변화 ▲ LCD 판가 강세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 플렉서블 OLED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2017.04.26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국립극장(Auditorio Nacional)’에서 600여명의 현지 미디어,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S8’·’갤럭시 S8+’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멕시코에서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다음 달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7.04.25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미국 가전 시장에서 올해 1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은 삼성전자가 2017년 1분기 19.2%의 시장점유율로 미국 주요 가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5% 포인트 증가했다. 트랙라인(Traqline)은 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미국 시장 내 주요 가전을 합산해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을 분기별로 발표한다.
2017.04.24by 김자영 기자
140년 전통 제조업체 GE가 자신들을 ‘스타트업’이라 지칭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며 시작 단계에 섰다는 것이다. 지난 19일 열린, 아마존의 웹서비스 AWS 서밋 기조연설에서 염동훈 대표는 개발과 운영의 혼합된 형태인 데브옵스(DevObs)를 언급하며 “기존에는 새로운 버전을 구매하는 형태였다면, 이젠 구매가 아닌 업데이트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염대표는 "이미 많은 기업이 고민을 마치고 클라우드를 시행하고 있다.”며 “클라우드는 더는 고민할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GE는 9,000개의 기업내 워크로드를 AWS로 전환했고 3년 내 34개의 데이터센터를 4개로 축소할 계획이다. AWS 전환 후 현재 스코어는 기존 대비 52% 비용 절감, 비즈니스 어..
2017.04.24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 QLED TV 기술을 선보이는 ‘QLED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QLED 포럼’은 유럽 기술 미디어들에게 QLED TV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화질 논쟁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TV 시장 트렌드와 TV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색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없는 기존 화질 평가법이 아닌 화면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화질까지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인 컬러 볼륨 테스트를 QLED TV를 통해 직접 시연하였다.
2017.04.20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완료한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Low Power Plus)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2017.04.20by 김자영 기자
남미지역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등 순차적으로 미디어 행사를 갖는다. 브라질 상파울루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는 현지 언론, 거래선 등 800여명 참석했다.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진행되며 정식출시는 5월 12일이다. 인도는 19일 뉴델리에서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현지 언론 35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의 사전판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5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7.04.18by 김자영 기자
18일 오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사전개통 행사로 시끌시끌했다. 사전 개통 행사에 소녀시대 태연이 참석해 1호 개통자를 축하해주었다. 1, 2호 개통자는 경기도 성남에서 온 남녀 대학생 커플로, 39시간을 기다려 S8을 손에 넣었다. KT는 1호 가입자에게 연간 최대 24일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 ‘LTE 데이터선택 87.8’을 1년간 지원하고, 갤럭시 체인지업 1년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인 KT는 1호 가입자를 성화봉송 예비주자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 ‘T5’를 매장에 전시하고 피겨여왕 김연아를 초청했다. SK의 1호 개통 고객은 5박 6일을 기다려 S8을 손에 쥐었다. ..
2017.04.17by 김자영 기자
KT경제 경영 연구소 디지에코는 4월 6일, 동향브리핑에서 “갤럭시 S8과 S8+, 아이폰 이길 수 있을까?”를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사고로 빼앗긴 1위 자리 삼성전자는 2016년 8월 갤럭시 노트 7을 출시했으나 배터리 사고로 2달 만에 전면 리콜을 실시했다. 갤럭시 노트 7은 애플의 신규 단말 출시를 견제하며 2016년 하반기 및 2017년 초 단말 판매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말이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삼성전자는 2016년 4분기 애플에 글로벌 스마트 시장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디지에코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영업 이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구조로 시장 1위 자리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상징적 의미라며, 갤럭시 노트7의 실패가 없었다면 애플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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