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 LG CNS, 아이씨티케이 홀딩스, 이와이엘 등 4사가 국내 최초 IoT 단말용 양자 보안 칩(QPUF)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칩은 양자 난수 생성기(QRNG)로 암호의 무작위성을 높여 순수 난수 생성기(TRNG)를 탑재한 제품보다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2020.12.17by 이수민 기자
주변 사물과의 통신으로 정확도를 높인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됐다. LG유플러스, 에이스랩,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자리에 주차하는 자율 대리주차 개념이다. 이번 시연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가 차량의 무인 원격호출 기술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이다.
2020.12.01by 이수민 기자
주파수 재할당 논의가 일단락됐다. 이동통신 3사는 2021년에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3G 및 LTE 주파수 대역 320㎒ 폭 중 310㎒ 폭을 향후 5년간 다시 사용하는 대가로 5G 무선국 구축 수량에 따라 최소 3.17조 원, 최대 3.77조 원을 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이를 받아들였다.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된다면, 현재 최고 사양의 슈퍼컴퓨터가 해독하는데 백만 년이 소요되는 암호를 수 초 이내에 풀 수 있게 된다. PQC는 양자컴퓨터의 연산력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LG이노텍과 을지대학병원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이달 말까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11.17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보우시스템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 반월·시화 단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체계다.
2020.11.11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가 블루스페이스, 우진산전, 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 4개 사는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2020.11.0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의 2020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사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MNO 매출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역성장했다. 반면,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탄탄한 실적을 냈다. 3분기에 3사는 통신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2020.11.03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가 레이다(Radar)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낙상감지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된 레이다 센서를 통해 지정된 공간 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이에 원격에서 24시간 낙상사고를 빠르게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과 LG전자생산기술원(이하 LG생산기술원)이 장비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기계연은 LG생산기술원에서 LG생산기술원 홍순국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구협력 분야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기계연과 LG생산기술원은 지난 6월 기술교류회를 갖고 협력 기술 발굴에 착수한 바 있다.
2020.11.02by 이수민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LG이노텍의 ETWBCLU03, ETWBCLU01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의 핵심 프로세싱 성능과 무선 연결 기능을 위해 자사의 nRF52833, nRF52810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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