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by 이수민 기자
MWC 2020이 결국 열리지 않는다. GSMA의 존 호프만 CEO는 12일,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MWC 2020의 공식취소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우려에 따른 것이다. 10일까지만 하더라도 GSMA는 개최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왔다. 그러나 몇몇 유력 업체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하자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
2020.02.10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7월 도쿄 하계 올림픽을 대비하여 일본 5G 로밍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일본 KDDI와 5G 로밍 연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양사 5G 네트워크 연동을 시작했다. 일본 현지에서 상용망을 활용한 5G 스마트폰 로밍 테스트도 이달 초 완료했다.
2020.02.07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7일, 2019년 매출 12조3,820억 원, 서비스수익 9조2,056억 원, 영업이익 6,862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서비스수익은 전년 대비 각각 5.6%,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서비스수익 중 무선수익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5조5,168억 원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보다 8% 증가하여 1525만6천 명을 넘어섰다.
서비스로봇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강원대 박홍성 교수가 제안한 서비스로봇 모듈화 일반요구사항에 대한 국제표준안이 FDIS를 위한 절차를 마쳤다. 이 안은 로봇시스템 구성 요소 가운데 기능적으로 독립성을 가지면서 부분개발·교체·재활용이 가능한 로봇 모듈을 정의하는 표준으로, 제조사 간 호환성, 로봇개발의 경제성과 직결되는 기술이다.
2020.02.06by 최인영 기자
LG전자가 GM의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에 플라스틱 올레드 기반 디지털 콕핏을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 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두 개를 포함 총 3개의 화면을 하나로 합친 형태다. 4K 이상의 초고해상도와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2020.02.05by 최인영 기자
LG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CES 2020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측은 행사는 불참하지만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약속된 사전 미팅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태 동향을 주시해 추후 신제품 공개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GSMA는 전시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행사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
2020.02.03by 최인영 기자
LG전자와 CJ푸드빌이 로봇 스스로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빈그릇을 찾아오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CES 2020을 통해 선보였던 클로이 서브봇을 1월31일 실제 매장에 적용했다.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기술을 탑재하고 화면에는 다양한 표정을 그려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2020.01.30by 최인영 기자
국내 기업에 꼭 필요한 인사관리 기능을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이 개발됐다. LG CNS는 SaaS 기반 인사관리 시스템 Next HR을 향후 AI, 빅데이터, 챗봇, RPA 등 IT 신기술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2020.01.31by 이수민 기자
LG이노텍의 2019년 연간 매출이 8조3,021억 원, 영업이익은 4,0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2020.01.21by 이수민 기자
KBIS는 6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산업박람회다. 이번 KBIS 2020은 현지시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20에 이어 KBIS 2020에서도 대한민국 양대 가전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AI·IoT 기술을 확대 적용한 동시에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미국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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