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4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소비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5억 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5G 모델의 폭넓은 가용성과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5G 서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에 힘입어 2020년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또한 애플의 첫 번째 5G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화웨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2019년 2분기 막바지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고전했으나,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선두를 지켰다.
2019.08.02by 이수민 기자
LG CNS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상은 서울시 은평구 보건소다. 서비스는 9월 말부터 2020년 말까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골자는 클라우드 기반 AI 엔진을 통해 94%의 정확도와 20초 이내의 속도로 엑스레이 영상 판독 결과를 보건소에 제공하는 것이다. 은평구 보건소에서 9월 말부터 판독 서비스가 가능한 질환은 폐결절이다. 2019년 안으로 결핵, 기흉, 폐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9.08.01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커버리지를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경량화와 집적화를 추진, 기존 대비 2배 이상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 5G DU를 개발, 상용망 적용을 시작했다. 5G DU는 스마트폰과 무선 신호를 주고받는 AAU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코어장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용량 5G DU는 기존 대비 AAU 수용 용량을 2배로 늘려, 지금까지 DU에 연결 가능한 AAU가 18개에서 36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2019.07.25by 이수민 기자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지사,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규제자유특구, 지역 주도 혁신성장의 중심’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혁신, 전략적 성장을 위해 도입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정부 지원 계획이 발표됐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일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세종시와 함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세종시 내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공원에서 안정적인 5G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을 추진한다.
2019.07.16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인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이동형 로봇, MCT설비 센서, 비전검사 ROS 등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 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다.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9.07.0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스마트 스테이션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지능형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정거장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하철 역사의 기능고도화, 시스템 통합, 5G 전용망 구축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3월까지 스마트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2분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또 향후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019.07.01by 이수민 기자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도청과 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보안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복제불가능성과 같은 양자역학의 법칙에 기초하여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암호 키, 즉 일회용 난수표를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분배하는 양자 키 분배 기술로도 불린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통 3사는 최근 5G 시대를 열어젖혔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지녔지만 기지국 단위에서도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 상 보안이 취약하다. 10년 내로 나올 6G에선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이에 이통 3사는 보안 대처방안으로 양자암호통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19.06.26by 이수민 기자
하니웰 센싱 & IoT 사업부는 링마그넷 엔코더 타깃의 속도 및 방향을 감지할 수 있는 2핀 AMR(이방성 자기저항) 센서 IC를 출시했다. 하니웰 2핀 AMR 센서 IC는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다.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큰 에어갭으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2019.06.1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U+ 5G 이노베이션 랩이 약 2개월 동안 210여개의 기업이 이용하는 등 5G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10일에 추가로 이노베이션 랩에 ‘구글 룸’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3일 개관한 이노베이션 랩은 개관 첫 달인 지난 4월에 100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이용한 데 이어 5월에는 이용 기업 수가 110개를 넘어섰다. 6월 들어서도 첫째 주에만 30여개 기업이 방문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 기업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5G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에 필수적인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제공 받아 중소기업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이곳에서 손쉽게 기술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
2019.06.10by 이수민 기자
초고속인터넷이 1998년 도입된 이래, 정부는 융자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시장의 자율적인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유도하고, 농어촌광대역가입자망구축 사업을 통해 1만 3,473개 지역의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였다. 그럼에도 시골 등 고비용지역의 이용자는 사업자들의 제공 기피로 초고속인터넷을 여전히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부는 초고속인터넷을 이용자의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인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여 지정된 사업자에게 제공 의무를 부과하고,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키로 했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