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0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핵심기술인 MU-MIMO를 5G 상용망에 활용해 기지국 최고속도를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13대 이상의 5G 단말로 동시 접속속도를 측정, 2.6Gbps 이상의 AAU 속도를 구현했다. MUMIMO는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여러 단말이 동시 접속해도 속도 저하를 막아주는 기술이다. 빔포밍을 통해 전파를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전송하기 때문에 전파 간섭을 줄여 고객 체감 속도를 높일 수 있고 AAU 데이터 처리 용량도 늘어난다. 다수의 안테나 소자를 활용해 출력 세기를 따로 높이지 않아도 채널 용량을 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어 AAU 용량을 향상시키고 기지국 커버리지 내 수용 단말 수와 체감 속도를 늘릴 수 있다.
2019.05.16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AI 칩을 자체 개발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AI 제품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AI 칩을 직접 설계했다. LG전자 AI 칩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AI 프로세서인 ‘LG 뉴럴엔진’을 내장해 딥러닝 알고리즘의 처리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AI 칩은 공간·위치·사물·사용자 등을 인식하고 구분하는 ‘영상지능’, 사용자의 목소리나 소음의 특징을 인식하는 ‘음성지능’, 물리적·화학적 변화를 감지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지능’ 등을 통합적으로 구현한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울, 수도권에 적용을 마치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해 적용하는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중계기와 기지국, 통신국사간 광선로는 물론 인터넷과 전용회선 서비스에 사용하는 유선망 상황까지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광신호 파장 분석을 통해 어디서 광선로 이상이 발생하든 10미터 이내 오차 범위로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2019.05.11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를 국내에 출시했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을 탑재한 V50 ThinQ는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6월 말까지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 9천 원이다.
2019.05.10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 LTE-R 기술 진화를 이끌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TE-R, 즉 철도통합무선통신은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후화 된 열차무선설비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 간, 열차와 관제 간, 유지보수자 상호간 필요한 음성,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로 중소기업들과 기존 및 신설 철도 노선에 적용될 LTE-R에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LTE-R 분야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LTE-R 종합검증센터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19.05.04by 이수민 기자
3D 센싱 모듈은 피사체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이나 변형 정도를 측정해 입체감을 파악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차량 등에 장착해 생체 인증, 동작 인식을 할 수 있어 급성장 하고 있는 분야다. LG이노텍이 3D 센싱 모듈 브랜드인 ‘이노센싱’을 런칭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일등 기술력에 브랜드 파워를 더해 3D 센싱 모듈 초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019.05.0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이동통신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 회의를 개최하여 5G 서비스 품질과 관련한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5G 서비스 커버리지 등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5G 기지국은 4월 22일 기준 50,512국 대비 7% 증가한 54,202국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5G 가입자 수는 4월 29일 기준 약 26만 명이며, 이동통신 3사는 5G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은 초기에 비하여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다양한 이용 상황에서 이용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지국, 장비 등의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19.05.07by 이수민 기자
LG CNS는 보성산업, LG전자와 함께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보성산업 김한기 부회장, LG CNS 김영섭 사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지난해 1월, 정부에서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66만평 내 보성산업이 보유한 부지 1만2000평을 활용, LG의 IT 역량을 결합한 스마트타운 건설을 추진한다.
2019.04.2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기반 ‘패스 인증서’를 출시하고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 인증서는 패스 본인인증 앱과 연동되는 사설인증서로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 온라인 서류발급 신청, 금융거래, 계약서 전자서명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인증서는 기존 인증수단에 비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패스 앱 실행 후 1분 이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 이후에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2019.04.29by 이수민 기자
멘토는 Arm 차이나가 차세대 저전력 MCU 코어의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 결함 및 오류 검증 솔루션 ‘퀘스타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다. 안산의 광통신 전문업체 포스텍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하여 현지 파트너와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를 주관하는 타이트라는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퓨텍스 2019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자동차 분야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 ICT에 집중할 것이며, 자동차 OEM이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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