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모두 국민의 5G 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그리고 회사별 현황 점검과 함께 5G 서비스 조기 안정화를 위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용어로, 5G를 비롯해 빅데이터, AI 등 ICT를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에듀테크 사업에 나선다. 3개사는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듀테크 관련 공동 사업 추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2019.04.22by 이수민 기자
대한민국은 3일 오후 11시에 미국보다 2시간 빨리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가 세계 최고와 동의어는 아니다. 이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5G가 상용화되면서부터 LTE가 느려진 경험을 한 사람들을 도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 잘만 쓰던 카카오톡이 멈추고 넷플릭스가 먹통이 됐다. 몇몇 이용자들은 이동통신사가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LTE 속도를 일부러 느리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다.
LG전자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캐나다 토론토대학과 함께 AI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사내 석박사급 AI 개발자 가운데 기술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향후 16주간 각 대학에서 담당교수의 1:1지도를 받으며 음성지능, 영상지능, 제어지능 분야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를 포함한 인증위원의 심의를 거쳐 LG전자 AI 전문가로 선정된다.
LG유플러스가 IoT 통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TE-M1은 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이다. 전력 효율이 높아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블랙박스, 전기 자전거와 같이 이동형 단말 및 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IoT 확대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4.17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제31보병사단과 전라남도 여수시 무슬목 서쪽 1.6km 해상에 있는 죽도와 혈도 인근에서 10여 분간 군사용 드론에 기반을 둔 해상 작전 실증을 펼쳤다. 16일 오후에 진행된 해상 작전 실증은 U+스마트드론을 통한 해상 상황 실시간 대응, 해안 수색 정찰, 고속 침투 상황 대응, 건물 내부 수색, 주둔지 경계, 봉쇄선 내 공중 수색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드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관제 시스템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드론의 활용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2019.04.14by 이수민 기자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접목해 제조 지능화 가속화에 나섰다. LG CNS는 10일, 구글 본사의 초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구글과의 제조 AI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AI 빅데이터 플랫폼 DAP와 구글 클라우드의 AI 솔루션 AutoML을 결합해 제조 불량률의 혁신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AutoML은 AI로 AI를 개발해주는 서비스로, 기업이 보유한 사진·텍스트 등 각종 데이터로 AI를 학습시켜 특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2019.04.09by 이수민 기자
AI 카메라와 AI 스피커를 비롯한 비전, 보이스 영역의 AI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최근 AI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비스 또는 제조사는 개별 고객 별로 서비스 사용 정보와 현재의 상황에 따라 맞춤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회사에서도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용자 접점 디바이스에서 AI 처리를 바로 수행하는 에지 AI가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올라가면서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서 자신의 데이터가 처리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은 이에 에지 AI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2019.04.04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출고가, 프로모션 등을 확정하고 새롭게 열리는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되는 LG V50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하여 5월 말까지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후 11시, 이통 3사가 동시에 각 사 별 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개통함으로써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1일, 5G 전파발사와 동시에 이통 3사가 동글 단말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였고, 이번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됨에 따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5G 상용화를 달성하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5일부터 5G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5G 스마트폰 출시, 서비스 이용약관 마련 등 상용화 준비가 예상보다 조기에 완료되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이통 3사는 초기 4G와 유사하게 서울, 수도권과 일부광역시 등 주요도시의 인구밀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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