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5by 이수민 기자
미국 제조업계에서는 앞으로 10년간 1000만 개의 일자리가 나타날 테지만, 이중 수백만 개는 충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은퇴 근로자의 공백, 제품의 복잡성, 심화되는 소비자 요구 등에 따라 제조업계는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최전방 근로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PTC는 업무 환경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강화, 안전성 개선, 규정 준수를 돕는 AR 솔루션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를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제조업의 최전선 작업자들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업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입수함으로써 첫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완수할 수 있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5G-AI-IoT-VR·AR-스마트 시티-자율주행차량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ICT 미래인재포럼 2019도 함께 개최된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2019.04.23by 이수민 기자
누보톤 테크놀로지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와 더불어 누보톤은 최근 출시한 MCU 제품들을 기반으로 산업 제어,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IoT 보안,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4개 분야에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보톤은 8051, Cortex-M0/M4/M23, ARM9 코어를 채택한 100가지 이상의 MCU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MS51, ML51, M031, NUC029, M2351, NUC980 시리즈는 8~32비트 코어, 23MHz~400MHz 시스템 주파수, 8KB~512KB 플래시, 10핀~216핀 패키지로 이루어진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포함한다.
2019.04.22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IoT 통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TE-M1은 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이다. 전력 효율이 높아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블랙박스, 전기 자전거와 같이 이동형 단말 및 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IoT 확대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4.18by 이수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CC3235x 심플링크 듀얼 밴드 무선 SoC를 공급한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네트워크 프로세서, 암호 엔진이 단일 칩에 집적되고 풍부한 주변장치까지 갖춘 CC3235x SoC는 IoT, 스마트 빌딩, 보안, 건강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자이다. 또한 모든 Wi-Fi 및 인터넷 논리 계층을 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ROM 기반의 서브시스템은 호스트 컨트롤러의 업무를 완전하게 분담한다. 802.11a/b/g/n 듀얼 밴드 2.4㎓ 및 5㎓ 라디오, 기저 대역, MAC을 포함하며 강력한 하드웨어 암호화 엔진도 갖췄다.
2019.04.17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코리아는 '키사이트 5G 서밋 2019 서울'을 개최하고 종합적 5G 테스트 솔루션과 최신 무선 기술 및 업계 트렌드를 공유했다. 동아시아 지역의 5G 기술 잠재력을 강조한 최준호 키사이트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5G 서밋은, 5G 기술이 이동통신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카일라시 나라야난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사업부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 SK텔레콤과 퀄컴 관계자의 5G 트렌드 특강과 각종 테스트 솔루션의 소개와 활용법, 달라진 표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2019.04.15by 이수민 기자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그리드의 신속한 디지털화는 기업이 소유한 각종 데이터를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서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공장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프로페이스, 트라이콘 CX,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 판넬 종합 모니터링 솔루션 등은 공장의 상황에 맞는 맞춤화 솔루션으로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04.09by 이수민 기자
AI 카메라와 AI 스피커를 비롯한 비전, 보이스 영역의 AI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최근 AI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비스 또는 제조사는 개별 고객 별로 서비스 사용 정보와 현재의 상황에 따라 맞춤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회사에서도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용자 접점 디바이스에서 AI 처리를 바로 수행하는 에지 AI가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올라가면서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서 자신의 데이터가 처리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은 이에 에지 AI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ICT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ICT기술을 활용한 농업인의 복지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지역 대상 진행,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CT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2019.04.08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혁신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와 공공 구매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려는 민간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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