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by 이수민 기자
쿤텍은 부채널 분석의 원천기술 보유사인 미국 램버스 크립토그래피의 부채널 공격 분석 및 대응 플랫폼 DPA 워크 스테이션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민대학교에 공급했다. 두 기관은 암호모듈의 부채널 보안성 검증 및 연구를 위해 DPA 워크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부채널 공격은 암호 시스템의 물리적 정보를 이용하는 공격 기법으로 매우 강력한 암호 시스템 공격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배터리를 쓰지 않고 사람 체온만을 활용, 팔목에 밴드형 파스처럼 붙여 에너지를 얻어 정보를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체온의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 이를 증폭해 웨어러블 소자 전원으로 사용케 만든 것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향후 체온이나 맥박 센서 등과 결합된 소자로 만들어져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환자의 모니터링이나 애완동물의 위치 모니터링 등에도 적용이 예상된다.
세미코 리서치 그룹의 회장 짐 펠드한은 지난 23일, 세미콘 코리아 2019에서 2019년 반도체 시장이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다소 영향을 받겠지만, IoT, 5G, AI 등의 성장 동력으로 말미암아 비관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에지 단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가 막을 올렸다. 따라서 에지 단에 탑재될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될 것이다. 이 역시 반도체 수요 증가 요인이다.
2019.01.12by 이수민 기자
GSMA 인텔리전스가 소비자 동향을 새로이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보고서 ‘디바이스의 미래(The Future of Devices)’는 5G 시대에 접어든 스마트폰의 변용과 글로벌 보급, 스마트 스피커의 보급 확대, 새롭게 등장한 소비자 기기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 보고서 ‘5G의 거대한 기회(5G’s Great Expectations)’는 출시를 앞둔 5G 네트워크와 5G 기기에 대해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바를 고찰했다.
2019.01.10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한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 IMO는 선박배출 대기오염원인 황산화물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항행 선박들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감소시키는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응해 전 세계 조선해운업계는 탈황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하거나 황 함유량이 적은 저유황유 및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ES 2019에서 인텔은 PC와 새로운 디바이스는 물론 AI, 5G, 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내용에 대해 몇 가지를 발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미래의 폼팩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에지에 걸쳐 필요한 혁신에 대해서 논했다.
레노버가 CES 2019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마트 클락, 투인원 태블릿 스마트 탭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요가, 게이밍 브랜드 리전, 씽크패드 신제품 등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이번에 공개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들을 위해 IoT과 AI 기반의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하였고, 현대인이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바이스를 설계했다.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적으로 구축된 신제품들은 현대인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01.09by 이수민 기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3D 익스피리언스 랩을 통해 대기업, 스타트업, 제조업체 등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이 CES 2019에 참가한다. 다쏘시스템은 가상환경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가능하고 개인화된 미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스마트홈, 모빌리티, 소비자 및 딜리버리 경험을 가진 2030년의 미래도시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2018.12.29by 이수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기술과 솔루션 관련 전자잡지 메소드 최신호 2권 3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현재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데이터 가공 및 의사 결정 작업을 처리하는 등 더욱 똑똑해지고 있는 에지 디바이스의 발전을 다룬다. 또 산업마다 더욱 똑똑한 에지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과정과 이유를 심층 탐구한다.
2018.12.24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달 국제표준화단체인 IETF가 태국 방콕에서 주관한 회의에서 저전력 사물인터넷 통신 프로토콜 기술인 NFC 기반 IPv6 통신 표준 권고안이 최종 마감되어 내년 1월 초 공식 국제표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기술이다. 이미 지난 2016년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주최한 상호 운용성 시험 행사에서도 높은 점수로 항목을 통과,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본 기술은 국제인터넷주소 관리 기구인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에서 우수기술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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