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5by 이수민 기자
초연결이 가능한 5G 시대에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구현을 위해 각종 센서를 비롯한 수많은 IoT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동작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IoT 단말은 해킹, DDoS 공격 등의 수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단말 자체의 보안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KT는 이런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전에 보안성이 검증된 IoT 단말을 제공하기 위해 KT 과천타워에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유·무선 IoT 단말의 설계 및 출시 이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2019.05.20by 이수민 기자
전기이륜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을 전기 배터리로 대체해 탄소배출량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짧은 운행 거리와 오랜 충전 시간 등의 한계로 이용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KT는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와 ‘EV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등 EV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했다. KT,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그간의 협업을 구체화 한 것으로 5G 커넥티드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공동 개발, 머신비전 및 AI 분야 공동 R&D, 공동 개발 솔루션의 상품화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글로벌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5G, AI, Cloud 등 통신 인프라와 ICT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여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2019.05.0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이동통신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 회의를 개최하여 5G 서비스 품질과 관련한 주요 현안 및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5G 서비스 커버리지 등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5G 기지국은 4월 22일 기준 50,512국 대비 7% 증가한 54,202국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5G 가입자 수는 4월 29일 기준 약 26만 명이며, 이동통신 3사는 5G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은 초기에 비하여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다양한 이용 상황에서 이용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지국, 장비 등의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19.05.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SBS가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5G를 기반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BS는 우선 5G 기술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보도·스포츠·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5G를 보도 분야에 접목해 뉴스 생방송,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 전송 등에 실험적인 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5G 기반의 디지털 광고 사업을 비롯해 AR·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제작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가 B2B 전용 5G 서비스인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내부 망을 분리하여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내부 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한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인증을 거친 단말기만 접속을 허용하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별도의 구축비용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기업전용 5G의 강점이다.
2019.04.27by 이수민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열었다. 5G 이노베이션센터에는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삼성전자의 3.5㎓ 5G 장비와 갤럭시 S10 5G 단말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28㎓ 장비·기술까지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KT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28㎓ 5G 장비와 단말도 전시해 대한민국의 5G 기술력을 알린다. 또 전국 주요 85개시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CUPS 구조의 5G 코어장비를 기반으로 구축한 전국 8개 에지 통신센터를 소개하며 KT의 차별화된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설계·구축 노하우를 전파한다.
2019.04.2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기반 ‘패스 인증서’를 출시하고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 인증서는 패스 본인인증 앱과 연동되는 사설인증서로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 온라인 서류발급 신청, 금융거래, 계약서 전자서명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인증서는 기존 인증수단에 비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패스 앱 실행 후 1분 이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 이후에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모두 국민의 5G 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그리고 회사별 현황 점검과 함께 5G 서비스 조기 안정화를 위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5G-AI-IoT-VR·AR-스마트 시티-자율주행차량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ICT 미래인재포럼 2019도 함께 개최된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