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6by 이수민 기자
KT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비트에서는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F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 데 쓰인다. KT는 향후 바리스타 로봇에 음성 인식과 AI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21by 이수민 기자
KT파워텔이 ICT로 건설 현장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스마트 건설’을 출시했다. 스마트 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 현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위험성 평가를 돕고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건설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LTE 스마트폰 무전기 '라져 S'와 ‘현장 종합관리’와 ‘위험 알리미’ 앱 그리고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비콘으로 구성됐다.
2018.12.20by 이수민 기자
KT는 청담러닝과 ‘VR·AR 등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청담러닝은 VR·AR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그간의 실감미디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VR·AR 관련 단말 및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통신 네트워크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담러닝은 학습 콘텐츠 및 교육과정 등을 기획하고 산하 어학원을 활용한 시범 사업을 담당한다.
2018.12.18by 이수민 기자
KT가 올레 tv에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올레 tv의 VOD 요금은 청구서 합산방식만 있어 TV 명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VOD 요금을 결제하려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간편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이제는 다른 집을 방문해서 최신 영화 VOD를 보고 싶을 때도 부담 없이 본인 명의의 간편결제 계정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2018.12.14by 이수민 기자
KT가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C-V2X는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차량 대 교통 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 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다.
2018.12.11by 이수민 기자
KT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을 발표했다. 보상안에는 서비스 장애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사실을 접수해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 고객 대상 1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으며,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 서비스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 고객은 총 3개월의 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 이용자는 총 6개월의 요금을 감면한다.
2018.12.10by 이수민 기자
KT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콕핏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K-City는 레벨3 수준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연구원 내 36만㎡ 부지에 설립된 5G 자율주행 기술 검증 테스트베드이다.
2018.12.03by 이수민 기자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5G 상용화를 개시했다. 3사의 첫 5G 전파 송출 자리에는 각 회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8.11.27by 이수민 기자
KT는 IPTV 서비스인 올레 tv를 무선 기반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 외부 환경에서도 볼 수 있는 ‘5G VR IPTV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LTE 망 기반의 스마트폰 영상 서비스는 속도와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약으로 고화질의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20배 빠른 5G 이동통신망과 HMD를 활용해 기존 셋탑박스에서 제공하는 IPTV 서비스와 동일한 고화질 UHD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를 볼 수 있다.
2018.11.24by 이수민 기자
KT가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을 개발했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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