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by 김학준 기자
KT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공동으로 일대다 양자암호통신(이하 양자통신) 시험망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자통신은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을 이용한 통신 기술로 제3자가 중간에서 통신 정보를 가로채려 시도할 경우 송신자와 수신자가 이를 알 수 있어 해킹할 수 없다. 당 시험망은 KT의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하나의 서버와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양자암호키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하나의 장비로 다수의 지점과 양자통신에 성공해 경제적인 망 구축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8.02.19by 김지혜 기자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 주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화웨이(Hwawei), 투르크셀(Turkcell), 재스퍼(Jasper)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 전시관은 크게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5G 존(5G Zone)’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서비스존(Service Zone)’으로 구성된다.
2018.02.14by 김학준 기자
KT는 러시아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nk)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베르방크는 최근 금융사업 외에 국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eHealth에 관심을 갖고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 벤처 기업 “DocDoc”을 인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KT의 모바일 진단 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의료사업을 공동 기획,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스베르방크의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DocDoc’)와 KT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환자 진료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8.02.10by 명세환 기자
인텔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천218개의 드론을 띄어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텔의 슈팅스타 드론은 인텔자체의 센서기술인 리얼센스, 그리고 드론 동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독일에서 100대, 2017년 500대를 동시 비행시킨 이후 올해 평창 올림픽에서 1천218대의 드론을 띄어 기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였다.
2018.02.09by 명세환 기자
2018년 5G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ZTE는 , 연간 30억 위안을 투자해 5G 연구를 위한 4,500명 이상의 첨단 기술 전문가팀을 구축하였으며, 대량 다중입력-다중출력(MMO
2018.02.07by 김지혜 기자
KT가 서울에서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세계최초 5G’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구축 완료 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KT 라이브 사이트는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일반 시민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5G 네트워크와 ICT 기술이 접목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약 250평 규모의 2층 높이 컨테이너 부스로 건설된 KT 라이브사이트는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중앙광장에 위치해 있다.
2018.02.06by 김학준 기자
KT와 현대건설은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선보일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입주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등 곳곳에 설치한 현대건설의 빌트인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플랫폼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난방, 가스, 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은 물론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 일정, 라디오 등) 및 각종 융합서비스(음악, 키즈, 교육 등)를 제공 받을 수 있고 거실 월패드를 통한 KT IPTV도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KT가 평창 5G 시범망과 일본 NTT도코모의 상용 LTE(4G)망 간의 데이터 로밍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연에 활용된 KT의 ‘5G-LTE 연동 기술’은 3GPP에서 표준으로 정의한 ‘5G NSA(Non-Standalone, 5G-4G 호환 표준)’ 기반 기술로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채택 예정인 방식이다. 지난 12월 ‘5G NSA’ 국제표준이 정해진 후 표준을 활용을 통해 빠른 5G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2018.02.05by 김지혜 기자
KT는 과천에 위치한 ‘KT-MEG(Micro Energy Grid) 센터’에서 국내외 20개 회원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연합 협력체 ‘KT Energy Alliance(케이티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지고,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KT-MEG’을 모든 회원사에 오픈한다고 선언했다.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e-Brain’이 탑재된 세계 최초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이다. KT-MEG은 현재 약 1만여개의 고객사이트가 연계되어 에너지 소비-생산-거래 등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효과를 거두고 있다.
KT는 1년 만에 더 작아진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기가지니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2’의 특징은 가정 내부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도록 군더더기 없이 간결함을 살린 외형이다. 지난해 선보인 ‘기가지니’가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강조했다면, ‘기가지니2’는 ‘컴팩트&미니멀(Compact & Minimal)’ 디자인 콘셉트에 중점을 뒀다. 전원과 조작부가 있는 기기 상단에는 ‘알루미늄 메탈’ 색상을 적용하고, 그 외 스피커부를 비롯한 기기 전체에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차콜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크기는 기존 ‘기가지니’ 대비 60% 수준(지름 122.5mm X 높이 165.6mm)으로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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