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4by 김자영 기자
KT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20일 한국-기니전에 이어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에서 5G 시범망에 기반한 미디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 IT 분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52경기가 열리는 6개 경기장 중에서 한국 대표팀의 예선경기와 결승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및 수원월드컵경기장에 5G 시범망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장에 설치된 전용 카메라와 5G 기지국을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5G 코어장비와 경기 성남 분당구의 CDN센터를 연동해 빠르고 실감나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360도 VR은 골대 뒤에 설치된 여러 대의 VR 전용 카메라가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360도 방향에..
2017.05.23by 김지혜 기자
KT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조직인 ‘AI테크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GiGA Genie)’를 전담하는 ‘기가지니사업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1월, KT가 선보인 ‘기가지니’는 AI가 결합된 셋톱박스로 IPTV(올레tv), 인터넷전화, 홈 IoT 기기 등과 연동해 미디어, AI 홈비서, 홈 IoT 허브,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과 함께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을 맡는다.
KT는 서비스에 따라 구분된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수용하는 네트워크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네트워크의 구성에 필요한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범용 서버의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기술로 5G와 지능형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그 동안 국내에서 개발하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플랫폼에 한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만 가능했다. 이번에 KT가 상용망에 도입한 기술은 기존에 적용했던 LTE 네트워크에 더해 NB-IoT 등 다양한 서비스의 복수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 동시에 가상화할 수 있다.
2017.05.22by 김자영 기자
KT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7(이하 WIS 2017)’에 참가해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5G 네트워크 존(5G Network Zone) ▲융합 서비스 존(Convergence Service Zone) 등 총 2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5G 네트워크’ 존을 구성하고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를 배치했다. KT 무선가입자들은 C-DRX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이용시간이 최대 45%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DRX는 데이터 사용..
KT는 대구에 12일 오픈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범 적용하고 향후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CCTV를 통한 영상감시와 최첨단 영상분석, IoT 융복합 기반의 통합관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누구나 KT 전용 홍보부스에서 기가아이즈의 첨단 융복합 관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KT는 5월 20일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 수원, 전북 전주 등 6개 도시에 열리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 KT는 IT 분야의 내셔널 서포터 자격으로 5G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20일 황창규 회장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황 회장은 정몽규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한국-기니의 개막경기를 관람했다.
2017.05.18by 김자영 기자
KT는 올레 tv에서 하이퍼 VR 기술과 어린이 콘텐츠를 결합한 ‘TV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올레 tv를 통해 상용화되는 TV쏙은 어린이가 IPTV와 스마트폰을 매개로 보다 가상현실을 제공하는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다. 실시간 객체 추출 및 합성 기술로 주문형 비디오 영상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할 수 있다. 아이들은 촬영한 영상으로 TV 화면 속 캐릭터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거실을 배경으로 TV 화면 속에서 뛰어다니기도 한다. KT는 몰입도 높은 TV쏙 서비스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영?유아 교육 솔루션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가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노래, 율동, 체조 등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양치, 배..
2017.05.17by 김자영 기자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사물인터넷(IoT)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지원한다. 기존 분산된 시설의 자산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고 관리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시설장비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시설물 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장비의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2017.05.12by 김자영 기자
KT가 수원 KT 위즈파크에 5G 시범망 구축을 완료하고 5G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5G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 KT 위즈파크의 발코니석에 마련된 5G존은 12일부터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망대 형태의 관람구역에서 5G 시범망을 기반으로 홈플레이트 뒤편, 응원단상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VR카메라를 통해 360도로 경기를 볼 수 있다. 5G존에서는 하늘을 나는 레이싱 게임인 ‘B60 SKY VR어트랙션’과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VR 롤링스카이 어트랙션’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VR어트랙션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17.05.11by 김자영 기자
KT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르완다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진행중인 TAS 2017(Transform Africa Summit 2017)에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TAS는 스마트 아프리카 선언(Smart Africa Manifesto) 이후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 IT 컨퍼런스다. 2013년부터 르완다 정부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가 공동 주관해 아프리카 정상들과 주요 IT기업들이 참석해왔다. 올해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아프리카 주요국 정?관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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