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by 김자영 기자
KT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밀의료란 환자 유전체 정보, 진료·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환자 특성에 맞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유전체 정보 및 임상·유전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국립암센터는 진행성 주요 암 환자에 대한 유전체 검사 분석을 통해 암 환자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포켓몬 고의 출시로 증강현실(AR)이 게임 장르에 등장했다. 기존 온라인 PC게임의 IP를 기반으로 한 대형 신작들이 대거 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플레시형 단순 게임 등 HTML5 게임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디지에코에서 10일(수) 모바일 게임 이용 행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DMC미디어가 조사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DMC패널(만19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중 최근 6개월 이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간 온라인 조사를 통해 277명에게 조사했다. ‘최근 6개월 내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97.1%(10명 중 9.7명 수준) 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운로드 개수는 ‘1~3개’가 62.8%로 ..
2017.05.10by 김자영 기자
KT와 GS리테일은 10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 - GS리테일 퓨처스토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생활편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편의점에 ICT를 결합하여 미래형 점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점포 ICT 환경 인프라 혁신 ▲KT-GS리테일 빅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피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인공지능 헬프 데스크 구축 등이다.
2017.05.08by 김자영 기자
KT SAT는 5일 오전 7시 27분(한국시간, 현지 시각 4일 오후 19시 2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무궁화위성 7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KT SAT은 기존 무궁화위성 5호, 6호와 콘도샛인 Koreasat 8호를 포함, 총 4기의 방송통신 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궁화위성 7호는 5월 16일(한국시간) 전후로 정지궤도에 진입한 후, 약 1달 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7.05.04by 신윤오 기자
서울 도심과 인천을 빠르게 연결하는 공항철도에서 5G 필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KT(회장 황창규)는 2018년 성공적인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에릭슨, 공항철도와 협업해 용유역과 공항철도 객차 내부에 기지국과 단말 등 5G 환경을 구축했다.
2017.04.28by 김자영 기자
KT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를 위한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전역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 상태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웹 관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적된 공기질 데이터는 KT 트래픽 정보 등과 결합해 분석 후 제주도에 제공한다. 제주도청은 이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발생 지역 도출 외에도 공기질 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17.04.26by 김자영 기자
KT는 에릭슨, 노키아와 2018년 평창 5G 시범 서비스 성공을 위해 그동안 서로 다른 제조사가 각각 개발해온 5G 장비와 단말을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5G 상호 연동 테스트는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에릭슨 본사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노키아 본사에서 시행했다. 각 사는 테스트에서 ‘평창 5G 규격’ 기반으로 개발된 각 사의 5G 네트워크 장비와 인텔 등 글로벌 제조사가 새롭게 개발한 5G 단말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와 단말로 구성된 5G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하는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04.25by 김자영 기자
KT는 소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LTE-M 상용화 이후, NB-IoT도 상용화를 함에 따라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규격의 LTE-M과 NB-IoT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NB-IoT는 지상에서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가스관 등 지하 공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KT 전용 인증대역으로 신호 간섭 없는 서비스다. KT는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영역은 LTE-M을, 소규모 데이터의 저속전송이 필요한 영역을 NB-IoT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NB-IoT망을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과 모바일 NB-IoT 단말’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
KT는 국내 최초 배터리 절감 기술의 전국망, 전 단말 적용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국 30여 지역에서 ‘배터리 절감 기술’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배터리 SAVE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2일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선보였다.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 주기의 최적화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KT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갤럭시S8로 유튜브 연속재생 기준으로 최대 45% 증가시키며 고객의 데이터 접속 품질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 네트워크 환경 구축과 백여 종의 단말 적용을 위해 2년여 간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
2017.04.24by 김자영 기자
KT는 19일부터 3일간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브루클린 5G 서밋’에서 글로벌 5G 리더들과 5G 상용화와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5G 서밋은 무선통신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 연구기관 및 정부기관들이 참여해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노키아와 뉴욕대학교 무선 연구소(NYU WIRELESS research center)가 주관한다. 이번 브루클린 5G 서밋에서 KT는 버라이즌(Verizon)을 포함해 NTT 도코모, 퀄컴 등 글로벌 ICT 사업자들과 4차 산업혁명과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사업자간 협력하여 개발해야 할 부분과 5G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는 것이 좋을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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